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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주의가 회계정보 유용성에 미치는 영향 = The Information Content of Conservatism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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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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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1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329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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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면
101-137(3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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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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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investigates whether accounting conservatism has an impact on firms’ information asymmetry and the heterogeneity in investors’ interpretation. Some researches argue that accounting conservatism plays a role in enhancing the quality of accounting information and protecting investors. On the other hand, other researches point out that conservatism may distort accounting information because of its asymmetric timeliness between good and bad news.
We find that accounting conservatism raises both stock price reaction to earnings announcement and trading volume reaction to stock price. It means that investors identify the existence of accounting conservatism and that stock prices reflect the unrecognized earnings by conservatism. However, accounting conservatism also makes investors more confused in figuring out its meaning, resulting in larger amount of trading volume.
In addition, we test how accounting conservatism affects the analysts’ forecast accuracy and the dispersion. The results indicate that conservative accounting aggravates analysts’ forecasts accuracy and expands the dispersion. This implies that analysts have difficulties in reflecting the magnitude of conservatism in earnings forecasts and that accounting conservatism increases heterogeneity among analysts.
This study shows that accounting conservatism leads to greater information asymmetry and makes the interpretation on the accounting information more heterogeneous. Our findings suggest that we need to be more careful when using accounting conservatism as a proxy of earnings quality because of its complexity.
일반적으로 보수주의는 기업의 재무적 기초를 견고히 하고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때문에 재무제표의 질적 특성으로 규정되어 있다. 여러 선행연구에서는 외환위기 이후 보수주의가 강화되었거나 이사회의 독립성이 높을수록 보수주의 성향이 높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이를 회계정보의 투명성이 제고되었거나 대리인 비용이 감소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반면 또다른 연구에서는 보수주의가 수익과 비용을 비대칭적으로 인식하여 오히려 회계정보를 왜곡시킨다는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본 연구는 공격적인 회계처리와 유사하게 보수적인 회계처리 역시 정보비대칭과 해석의 이질성을 가중시키는지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보수주의가 이익에 대한 주가 반응과 주가에 대한 거래량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보수주의는 회계이익에 대한 주가 반응과 주가에 대한 거래량 반응을 동시에 증가시켰다. 이는 시장이 평균적으로 보수주의를 인지하고, 보수주의로 인해 저평가된 이익을 주가에 추가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러나 보수주의는 동시에 투자자의 해석의 이질성을 증가시켜 거래량이 늘어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보수주의가 재무분석가 예측 정확도와 분산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보수성의 정도에 대한 합리성은 재무분석가 예측 정확도로, 재무분석가 사이의 이질성은 재무분석가 예측 분산을 통해 측정하였다. 분석 결과 보수주의는 재무분석가 예측 정확도를 떨어뜨리고 분산은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교한 투자자로 알려진 재무분석가들 또한 보수주의의 크기를 이익 예측에 정확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재무분석가 사이의 이질성 또한 보수주의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보수주의가 커질수록 정보비대칭과 해석의 이질성 또한 가중된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따라서 향후 실증연구에서 보수주의를 회계정보의 질의 대용치로 활용하는 데 있어 보다 면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제안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11-12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대한회계학회 -> 한국회계정책학회영문명 : KOREAN ACADEMIC SOCIETY OF ACCOUNTING -> Korean Association for Accounting and Policy | KCI등재 |
2018-11-30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회계연구 -> 회계와 정책연구외국어명 : Korean Academic Society of Accounting -> Review of Accounting and Policy Studies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98 | 0.98 | 1.2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19 | 1.13 | 2.034 | 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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