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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비정부기구(NGO)의 역할 : 대북 지원 NGO와 북한 인권 NGO를 중심으로 = Collaborating with NGOs for Korean Un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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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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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35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43-174(32쪽)
제공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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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995년 국제사회에 공식적으로 원조 요청을 하면서 남한 내 대북지원 운동이 전국적인 운동으로 발전하였고, 이와 동시에 북한인권 비정부기구(NGO) 활동도 조직화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기존 연구는 이들 대북지원 NGO가 북한의 경제난 동안 얼마나 많은 재화를 제공하였는지에 대한 분석에 치중되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NGO의 역할에 대한 이론적 논의를 재구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1995년부터 2012년까지 대북지원 NGO와 북한인권 NGO의 활동이 정부 및 시민사회에 미친 다층면적 영향력을 분석함으로써 한반도 통일 기반조성에 있어 NGO의 발전적 역할을 고찰하는데 있다. 결론적으로 본 논문은 이들 NGO가 한반도 통일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남북 관계의 완충망 역할(평화조성), 북한 인권에 대한 국내외 관심제고(민주주의 확산과 공고화), 북한 주민들의 인도적 참상 완화(경제개발협력), 북한에 대한 민족 공동체 의식 회복(사회문화적 인식변화) 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였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NGO의 긍정적 기능을 제도화하고 도전과제를 극복할 경우 한반도 통일 기반 조성에 있어 의미 있는 행위자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더보기Since 1995 when North Korea appealed the international community for aid, South Korean NGOs for aid to North Korea have played a significant role in organizing a nationwide advocacy movement. At the same time, North Korean human rights NGOs in South Korea have been established and their activities have been expanded. The study on the role of NGOs in South Korea needs to be conducted from different perspectives, such as peace building, democratization and good governance, economic cooperation, and recovery of inter-Korean national identity. However, existing studies are limited to the delivery of humanitarian and development assistance to North Korea by South Korean NGOs. This study analyzes the roles of humanitarian, development and human rights NGOs which have conducted a significant political role from 1995 to 2012 in South Korea from the perspective of building the ground for Korean unification. This study argues that South Korean NGOs have acted as a safety net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a peace building role), a norm entrepreneur through the increase of public awareness toward North Korean human rights(democratization and good governance), the delivery of humanitarian and development assistance to North Korea(economic cooperation), and the recovery of inter-Korean national identity(social and cultural change). In this sense, this paper points out that NGOs can be a useful and complementary actor for the government in building peace and achieving unific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when the positive roles of NGOs are institutionalized. In this light, their strengths and limitations should be systematically identified in future studies so that international NGOs may become strategic supporters of Korean un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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