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여성관리자패널조사 = Korean Women Manager Panel
저자
김난주(Nan-Jue Kim) ; 이승현(Seung-Hyun Lee) ; 박건표(Geon-Pyo Park) ; 이서현(Seo-Hyun Lee) ; 전병유(Byung-Yoo Jeon) ; 박미연(Mi-Youn Park) 연구자관계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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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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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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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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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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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50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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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 IMF가 유럽 32개국의 기업 200만개사를 조사한 연구에서 상위 관리직과 임원직에 여성이 더 많은 기업일수록 수익성이 좋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상위 관리직이나 임원 중에 여성이 1명 더 많을수록 자산수익률이 0.01% 더 높아진다는 것이다. 유럽 여성들이 더 많이 경제활동에 참가하는 것이 유럽의 잠재적 성장 둔화를 경감할 수 있는 또 다른 경로라고 분석하였다. Christine Lagarde (IMF총재), 회사에는 더 많은 여성이 필요하다, 허핑틴코리아 2016.3.8.,http://www.huffingtonpost.kr/christine-lagarde/story_b_9405420.html?utm_hp_ref=korea (검색날짜 : 2016.10.31.) □ 우리나라 2015년 15-64세 기준 여성 고용률은 55.7%로 남성 고용률 75.7%에 비해 여전히 20%p나 낮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http://kosis.kr/ (검색날짜 : 2016.10.31.) IMF 연구결과를 볼때 남녀 고용률 격차 축소의 여성고용률 양적 확대와 이를 기반으로한 상위 관리직에서의 여성 임원 비율 상승은 개별 기업의 성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국부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관련하여 최근 CEO스코어에서는 국내매출액 500대 기업에 대해 여성 차별을 측정하는 성별다양성지수를 분석한 결과 여성고용비중이 높은 기업에서 여성임원비중이 높다는 것을 발표한 바 있다. 장우진 기자, 여성비중 높은 기업 여성임원도 많다, ceo스코어데일리 2016.6.8.,http://www.ceoscoredaily.com/news/article.html?no=21414 (검색날짜 : 2016.10.31.) □ 여성관리자패널조사는 기업과 가정 속에서 여성관리자를 둘러썬 조직적·개인적·상황적 환경 속에서 경력을 유지하는 과정에 대해 조사하고 관련 통계자료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2. 2016년 연구 사업 내용 □ 여성관리자패널조사 포럼 개최 □ 6차 웨이브 조사 결과 완료 및 횡단 가중치 부여 □ 6차 웨이브 조사 결과 기초분석 및 심층분석 □ 여성관리자패널 조사 결과 확산 학술대회 개최 □ 여성관리자패널 유지 활동 - 뉴스레터 및 손 편지 발송, 생일축하 이벤트 실시 - 여성관리자패널 홈페이지 관리, 원자료 상시 제공 3. 여성관리자패널조사 추진 과정 가. 조사 대상 □ 여성관리자패널조사의 조사 대상은 100인 이상 규모 기업에 종사하고 있는 대리급 이상 여성관리자이다. 100인 이상 규모 기업 중 조사 대상 업종은 2007년 1차는 ‘제조업’, ‘도소매업’, ‘금융업’, ‘사업서비스업’ 4개였고 신규표본을 추가한 2012년 4차 조사부터는 전체 업종으로 확대되었다. □ 여성관리자패널조사는 기업의 인적자원관리 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여성관리자가 속한 기업에 대한 조사를 병행한다. 나. 조사진행 □ 2007년 1차 조사에서 구축된 여성관리자는 2,361명이다. □ 여성관리자패널조사의 유효표본 대비 유지율은 2차 79%, 3차 75%를 기록하였다. 신규표본이 추가된 4차 조사의 기존표본 유지율은 61%이다. 5차 조사의 유효표본 대비 유지율은 62%(기존 53.3%, 신규 86.0%)이다 □ 2016년 조사는 전체 원표본(3,279명) 중 120명은 출산휴가/육아휴직, 휴직, 해외파견으로 조사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유효표본 3,159명 중 1,762명에 대해 조사 완료하여 원표본 유지율은 55.8%이다. 패널 유형별 유지율은 기존패널 47.8%, 신규패널 77.5%이다. 다. 횡단 가중치 부여 1) 모집단 □ 가중치 부여는 2012년 100인 이상 기업 대상 여성관리자 실태조사를 통해 구축한 ‘100인 이상 대리급 이상 여성관리직’을 모집단으로 활용한다. 여성관리자패널조사는 2012년 4차 조사에서 신규패널 추가를 위해 KDN(코리아데이타네트워크)에 의뢰하여 NICE신용평가의 기업 정보를 기반으로 100인 이상 사업체에 대한 여성관리자 현황을 조사하였다. □ 2012년 조사 모집단은 나이스신용평가 DB에서 100인 이상 기업체 9,182개를 선정하고 이 중에서 4,078개사가 조사에 성공하였다. 완료된 기업 중 여성관리직 현황에 대해 파악가능한 기업은 3,720개이다. 2) 2016년 조사 결과 □ 2016년 6차 여성관리자패널조사 결과 여성관리직이 소속된 기업체 수는 총 423개, 이 중에서 100인 미만 기업체 수는 53개, 따라서 2016년 현재 100인 이상인 기업체 수는 370개이다. 3) 횡단 가중치 부여 □ 가중치는 6차 조사 시 100인 이상 기업 370개에 종사하고 있는 1,309명을 대상으로 작성하였다. □ 기업가중치 - NICE신용평가 모집단은 9,182개이고, 100인 이상 사업체로 조사성공한 기업이 422개이다. 다만, 산업별*규모별 여성관리직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을 고려하여 모집단을 조정해야 한다(산업별*규모별 ‘여성관리직 없는 기업 수’ 비율 noratio 변수). 조정한 후 전체 모집단은 7,656개이다.
더보기According to the research which surveyed 2 million businesses of 32 European countries and was published by IMF in March 2016, businesses with more women in the top management and executive positions showed higher profitability. One more woman in the top management and executive positions is translated into 0.01% higher returns on assets. The research indicates that higher profitability will increase investments and productivity, and that more European women engaged in economic activities will be the solution for potential growth slowdown of Europe. The employment rate of women aged between 15 and 64 was 55.7% in 2015, which is still 20%p lower than 75.7% of the employment rate of the male counterpart. The IMF research has valuable implications for Korea where the gap between employment rates of men and women aged between 15 and 64 reaches 20%p, as we can reach the conclusion that qualitative increase of the employment rate of women and the increase of the percentage of female executives in the top management will contribute to the growth of the national wealth of Korea as well as the business results of individual enterprises. CEO Score analyzed the gender diversity index measuring discrimination for women at 500 enterprises, and concluded that enterprises with higher percentages of women employed have higher percentages of female executives. It is only natural that enterprises with higher percentages of women employed have higher percentages of female executives, and indicates that increased employment of women should be a precondition to enable women to be promoted to executives. Korean Women Manager Panel is the nation s only research to identify the status of businesses use of female human resources and acquire basic data about individual female managers career development and competency building within enterprises; and tracks female managers promotion paths from assistant managers to executives. The 6th survey for 2016 Korean Women Manager Panel was completed in 2016. 1,762 out of 3,159 valid samples of Women Manager Panel were surveyed, recording the sample retention rate of 55.8%. To promote the results of the research, 2016 Korean Women Manager Panel conducted the graduate thesis competition using Korean Women Manager Panel data in 2016 for the first time since the first Korean Women Manager Panel survey was conducted in 2007. The best thesis won the prize of the Minister of Gender Equality and the prize of President of Family and Korean Women s Development Institute. In addition, the first academic seminar was held in 2016, and produced 19 papers analyzing movement of female managers in the labor market and various issues related to female managers including career-interruption, the work-life balance, promotion and career development. 2016 Korean Women Manager Panel also conducted a research program to build rapport with panels and increase the panel retention rate. 2016 is the year when the 6th wave survey is completed, and the hand-written letters were sent to the panels whose participation in the previous five surveys was not consistent to encourage their participation. Korean Women Manager Panel distributes newsletters every other year. Panels participating in Korean Women Manager Panel were invited to write for the 2016 newsletter, which featured female managers essays about their life and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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