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EU 인공지능 법의 저작권 관련 규범과 형사정책 = Copyright Norms And Criminal Policy In EU AI Law
저자
이원상 (조선대학교 법학과)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85-224(40쪽)
DOI식별코드
제공처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 ‘에너미’라는 영화에서는 “혼돈은 아직 해석되지 않은 질서다(Chaos is order yet undeciphered)”라는 말이 나온다. AI가 등장하면서 우리사회의 규범은 가히 혼돈상태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이 창조한 창조물을 인간 중심의규범 질서에 편입시키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상황에서 우리 사회는 정돈된규범을 요구하고 있다. 그런데 AI 기술은 너무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그래서 AI를해석해서 규범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상당히 버거운 상황이다. 저작권 분야에서는 이제까지 구축해 놓은 규범체계가 있다. 생성형 AI는 저작권 분야에 신속하고 직접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으며, 그 효력 범위를 점차 넓혀가고 있다. 저작권 분야가 생성형 AI 규범이 시급히 필요한 영역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출발점이 된 것이 ‘EU 인공지능법’이라고 할 수 있다. 혼돈에서 질서를 해석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저작권 분야의 관련자들은 이런 혼돈의 상황에서 형법이 중요한 역할을 해 줄것을바라고있다.
그래서 본 논문에서는 생성형 AI의 등장과 관련해서 저작권 분야에서 구축되고 있는 새로운 규범체계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새롭게 구축되는 규범체계에서 형사정책이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도 고찰해 보았다. 새롭게 구축되는 생성형 AI 규범도 저작권 분야의 법률의 가치가 추구하고 있는 권리자의 권리 보호와 문화 및 산업 발전에이바지하여야 한다. 이에 대해 첫 번째 문제는 우리나라에서 아직도 AI를 고려한 법규범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고, 둘째는 형사정책이 그 목적에 어떻게 부합할 수 있는지 아직 단초를 찾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다. 형사정책이 직접적으로 AI 관련 문화 및 산업 발전을 이끌 수는 없겠지만, 권리자의 권리를 보호하면서 AI로 인한 역효과에 대해서는 대응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다만, 형벌의 범위가 확장되는 것에대하여 형법이 추구하고 있는 죄형법정주의, 최후수단성, 보충성, 단편성 등의 가치는여전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형법학자들도 새롭게 구축되고 있는 저작권 분야 AI 규범체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AI를 포함하는 저작권 분야의 규범체계가 구축되기도 전에 해석되지 않은 혼돈에 잡아먹혀서는 안 될 것이다
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