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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에 계승된 선교(仙敎)와 그 사유체계 = Seongyo(仙敎) Succeeded to Donghak and its Structure of Tho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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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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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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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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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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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380(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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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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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gure out that terms such as ‘Jisangsinseon(地上神仙)’, ‘Seonyak(仙藥)’, ‘Seoneo(仙語)’ have been used in context of Seongyo(仙敎) rather than in Taoism(道敎). Of course, it is possible to misunderstand that Donghak is in line with Taoism, since Choi Jewoo expressed what he had realized in Taoistic terms. However, Jisangsinseon does not mean Sinseon who is an immortal being and it is not a human image of the escapist. Then, why, of all occasion, did Choi Jewoo try to express Donghak using Taoistic terms? It was highly probable that Donghak, which had been born naturally in Korean history and its cultural context, was influenced by Seongyo if not from the Three Religions (Buddhism, Taoism, and Confucianism). In this regard, the aspects of Seongyo were identified throughout the study. First, it was figured out by examining its contextual relation and thinking structure that Palgwanhoe in the Goryeo Dynasty had succeeded Seongyo. Seongyo was stagnant in the Joseon Dynasty, but the term Seonwangdang(仙王堂) and the fact that male shamans were called the ‘Hwaraeng(花郞-)’ indicated they were parts of Seongyo. Second, analyzing Taoistic terms found in the scripture of Donghak helped explain that Taoism was quoted. Also, it could be stated that ‘Donghak’, ‘Seon(仙)’, and ‘Buddhism’ consisted of ONE structure as Hwanung, Maitreya, and Hwarang were a trinity in the structure of the Jeokjoam story. Furthermore, in terms of the origin, ‘Hyeongi’, ‘Hyeonmyojiri’, and ‘Hyeonmyojijohwa (Miraculousness of principles)’ were the same as ‘Hyeonmyojido’ stated by Choi Chiwon.
더보기이 연구의 목적은 동학의 ‘지상신선(地上神仙)’, ‘선약(仙藥)’, ‘선어(仙語)’와 같은 어휘들이 도교가 아니라 선교(仙敎)의 맥락에서 사용된 것임을 밝히는데 있다. 최제우는 자신이 깨달은 바를 도교적 어휘로 표현했기 때문에 동학을 도교의 맥락으로 오해할 소지가 다분하다. 그러나 지상신선은 불로장생의 신선이 아니며 현실도피적인 인간상도 아니다. 그런데 최제우는 왜 하필이면 도교적 어휘로서 동학을 나타내려고 했는가? 한국의 역사와 문화적 풍토에서자생한 동학이 유불도 삼교가 아니라면 전승된 선교의 영향을 받았을 개연성이 높다.
이와 같은 문제의식을 가지고 동학에서 선교의 요소를 읽어내고자 하였다.
첫째, 선교의 연맥과 그 사유체계를 검토한 후에 고려의 팔관회를 선교의 계승으로 파악하였다. 조선은 선교의 침체기로 그 흔적이 명확하지는 않으나선왕당(仙王堂)과 남자무당을 ‘화랭이[花郞-]’라고 부른 것은 선교의 편린이라고설명하였다. 둘째, 동학 경전에 사용된 도교계열의 어휘를 분석하여, 도교가원용되고 있음을 논하였다. 그리고 적조암 일화의 구도에서 ‘환웅’, ‘미륵’, ‘화랑’이 삼위일체인 것처럼 ‘동학’, ‘선(仙)’, ‘불교’가 하나의 구조를 이루고 있음을개진하였다. 나아가 본원(本原)의 관점에서 동학의 ‘현기’, ‘현묘지리’, ‘현묘지조화’는 최치원의 ‘현묘지도’와 다름없다고 판단하였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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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12-2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rnal of Donghak Studies -> The Korea Journal of Donghak Studies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 | 0.7 | 0.6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8 | 0.55 | 0.797 | 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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