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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낙원의 과학소설에 나타나는 냉전체제 하 국가 간 갈등 양상 -전후 한국 과학소설에 반영된 재편된 국가 인식을 중심으로- = The Cold War System between Countries that Appear on the Science Fiction of Rak-won Han Aspect -Focus the Country Recognize the Restructuring Reflected in After Korea War SF Novel-
저자
모희준 (선문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223-248(26쪽)
KCI 피인용횟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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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k‐won Han (韓樂源, 1924‐2007), beginning to publish science fictions from the late 1950s, has exerted an enormous influence on the development of science fictions in Korea. Born in Pyeongannam‐do, Rak‐won Han came over to South Korea in December 1950 and took a unique career path, working as a civilian official in charge of translation at the Operation Division of the ROKAF 1st Fighter Wing, and doing jobs related to translation and broadcasting at the Bureau of Public Information and Education of the Psychological Operation Division of the United Nations Command and at the Korean Civil Assistance Corporation. Later he began to translate Western dramas or to write science plays, and serializing People Living on Mars on Saebeot in 1959, he began to commit himself to science fiction writing and since then he had created numerous science fictions until the 1990s.
Rak‐won Han is the person who opened a new horizon of science fictions in Korea, which had been a barren land in terms of science fictions. Despite his distinguished achievements in the history of Korean science fictions, however, there have been few studies on Rak‐won Han in Korea. Thus, this study purposed to fill a gap in the history of Korean science fictions by examining two of Rak‐won Han’s early stories A Lost Boy and Venus Expedition, which have been undervalued through having left notable footprints in the history of Korean science fictions. It is simple to explain why the two texts were selected. They were the most representative works that brought fame to Rak‐won Han and entitled him ‘science fiction writer’ or ‘children’s story writer,’ and at the same time, they showed the postwar situation of Korea caught between conflicts between world powers during the period from the late 1950s to early 1960s and exhibited why the country had to grow into a powerful state. Accordingly, this study explored Rak‐won Han, not just as a science fiction writer for children but focusing on the pattern of confrontation and completion among nations under the Cold War system using the genre characteristic of science fictions.
한낙원(韓樂源, 1924~2007)은 1950년대 후반부터 과학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하여 이후 우리나라의 과학소설 발전에 적잖은 영향을 준 인물이다. 평안남도 출신이었던 한낙원은 1950년 12월 월남하여 공군 제1 전투비행단 작전처 번역 문관, 유엔군 심리작전처 공보교육국, 한국민사원조처 등에서 주로 번역 및 방송관련 업무를 맡아서 했던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후 그는 서양의 방송극 등을 번역하거나, 과학방송극 등을 발표하기 시작하였고, 『화성에 사는 사람들』을 1959년 『새벗』에 연재하면서 본격적인 ‘과학소설’을 창작하기 시작하여 1990년대까지 수많은 과학소설을 창작하였다.
한낙원은 과학 소설의 변방에 위치해 있던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과학소설을 창작하여 활로를 개척한 장본인이다. 이러한 한낙원이 우리나라의 과학소설사에 남긴 업적과는 달리, 우한낙원에 대한 연구는 쉽게 찾아보기 힘든 형편이다. 따라서 본고는 우리나라 과학소설사에 큰 족적을 남겼음에도 저평가를 받고 있는 한낙원의 초기 소설 중 『잃어버린 소년』과 『금성 탐험대』 두 편을 중심으로 살펴보면서 한국 과학소설사의 빠졌던 틈 하나를 끼워 넣어보고자 한다. 이 두 편의 텍스트를 선정한 이유는 단순하다. 한낙원이라는 이름이 세상에 알려지고, 그에게 ‘과학소설 작가’, 혹은 ‘아동작가’라는 타이틀을 붙여 준 가장 대표적인 작품들이면서, 1950년대 후반부터 1960년대 초반까지의 국가 간 대립관계를 통해 당시 전후 상황에 놓여있던 우리나라의 현실적 위치와 강대국으로 성장해야 할 명분을 보여주는 작품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낙원이라는 작가가 비단 아동을 대상으로 한 ‘과학소설 작가’이기 이전에 ‘과학소설’이라는 장르적 특성을 이용하여 냉전체제 하에서 국가 간 대립과 경쟁의 양상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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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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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03 | 1.03 | 0.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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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 | 0.96 | 1.437 | 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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