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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奮武錄勳都監儀軌』를 통해 본 영조대 奮武功臣 錄勳 과정 = The Nomination Process of Bunmu Meritorious subject(奮武功臣) during the King Yeongjo’s reign based on Bunmu-nokhun-togam-ŭigwe(奮武錄勳都監儀軌)
저자
신진혜 (광주과학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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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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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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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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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40(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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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is organized to analyze the nomination process of Meritorious subjects recorded in the Bunmu-nokhun-togam-ŭigwe(奮武錄勳都監儀軌) and to review the political meaning of that time period. After the Musin revolt broke out in the 4th year of King Yeongjo’s reign (1728), Oh Myung-hang and other Soron faction's subjects directly suppressed it, and Lee Kwang-jwa from the government led the suppression. In the process of discussing the merit after suppressing the rebellion, Soron faction's subjects expressed modesty and tried to ensure their position in the government from King Yeongjo. King Yeongjo also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Tangpyeong, emphasizing that the cause of the rebellion was in the struggle of the political faction, and tried to preserve the Soron forces in the government after the suppression of the rebellion. This had the effect of solidifying the position of the subjects who supported the Tangpyeong policy. Later, King Yeongjo showed an attitude to highlight subjects who supported Tangpyeong, as known as Tangpyeongpa [Party of Tangpyeong], in the process of selecting Bunmu Meritorious subjects and conducting ceremonial events. Since the scale of the rebellion was nationwide, there were people who made various contributions in the process of suppressing it. However, only 15 people were selected as Bunmu Meritorious subjects according to King Yeongjo's will that he did not want to select too many Meritorious subjects. Among the 15 Meritorious subjects, a number of subjects who supported Tangpyeong policy were included, who were practical contributors to the suppression and on the other hand implied the symbolic direction of King Yeongjo's political management.
더보기이 글은 『奮武錄勳都監儀軌』를 중심으로 공신을 선정하고 녹훈하는 과정에 내포되어있는 정치사적 의미를 검토하기 위해 정리되었다. 영조 4년(1728)에 무신난이 발생한 후, 오명항을 비롯한 소론계 신하들이 직접 진압에 나섰고 조정에서는 이광좌가 진압을 지휘하였다. 소론 신하들은 반란을 진압한 후에 공로를 논하는 과정에서도 겸양의 태도를 보이면서 조정에서의 입지를 영조로부터 보장받기위해 노력했다. 영조 역시 반란 진압 이후 조정에서 소론세력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무신난의 원인이 붕당에 있었다는 점을 누차 강조하면서 탕평의 중요성을 피력하였는데, 이는 탕평을 지지하는 신하들의 입지를 견고하게 하는 효과가 있었다. 영조는 이후 분무공신을 선정하고 의례 행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도 탕평파를 부각시키려는 입장을 드러내었다. 반란의 규모가 전국적이었던만큼 진압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공로를 세운 사람들이 있었지만 지나치게 많은 공신을 선발하고싶지 않다는 영조의 뜻에 따라 15명만을 공신으로 정하게 되었다. 15명의 공신들 가운데 탕평에 동조하는 신하들이 다수 포함되었는데, 이들은 무신난 진압의 실제적 공로자이면서 한편으로는 영조의 정국운영 방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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