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19세기 후반 이후 거제 다대마을의 공동자산과 그 운영- 곽전(藿田)관련 고문서 성책 등을 중심으로 - = Common assets of Geoje Dadae Village and its operation since the late 19th century - Focusing on ancient documents related to Kwakjeon (藿田), etc. -
저자
발행기관
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Sokdang Academic Research Institute of Traditional Culture Dong-A University)
학술지명
石堂論叢(JOURNAL OF SOKDANG ACADEMIC RESEARCH OF TRADITIONAL CULTURE)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97-131(35쪽)
제공처
Recently, from the late 19th century to the early 1970s, it was revealed that many villages along the coast of Geoje and Tongyeong created a tradition of record culture that produced, stored, and passed on various documents on various topics, including population, land, occupation, and cultu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iscuss the operation of Gwakjeon within the Dadae Village through an examination of the Gwakjeonbangmaechaek, a document related to the most important common asset of the Dadae village, the seaweed field.
Gwakjeonbangmae records were continuously written and preserved from 1864 to 1907. After that, it was written intermittently, which coincided with the legalization of fishery resources as a modern ownership system in 1907. In short, this study will help to shed light on the dynamics and mechanisms of coastal and island fishing villages in Tongyeong, Geoje, which have been overlooked until now despite the creation of a vast documentary culture in the turbulent period since the late 19th century
최근 19세기 후반 이후부터 1970년대 전반까지 거제와 통영 일원의 연안과 도서의 많은 마을에는 인구와 토지, 생업,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각종 문서를 생산, 보관, 전승하는 기록문화 전통이 창출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연구는 이들 마을에서 발굴한 고문서 중 특별히 거제 다대마을의 마을 공동자산인 미역밭, 즉 곽전의 관련 고문서 성책인 곽전방매책을 대상으로 다대 동중의 곽전 운용을 논의하는 것이 중요 목적이다.
다대의 마을 운영 기구인 동중에서는 공동자산인 미역밭(곽전)의 경계를 정하고 매년 채취권을 배분한 뒤 그것을 엄격하게 기록으로 정리하여 보관 전승하였다. 이것은 현재 경남 남해안 어촌지역 중 다대마을에 유일하게 전승되는 기록문서로, 특별히 이러한 기록문화는 별신굿 등을 통하여 신성한 책무로까지 간주되었다. 곽전방매기록은 1864년부터 1907년까지 지속적으로 작성-보전되었다. 그 후에는 간헐적으로 작성되는데, 이것은 1907년 전후 수산자원이 근대적 소유권 제도로 법제화되는 것과 맞물려 있다. 요컨대 이 연구는 19세기 후반 이후 격동기 속에서 방대한 기록문화를 창출하였음에도 이제까지 간과한 거제 통영 일원의 연안과 도서 지역 어촌의 역동성과 그 기제를 밝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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