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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철학에서 반성과 형이상학 = Reflexion und Metaphysik in Hegels Philosop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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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화 (동덕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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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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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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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16(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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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allgemeinen ist die Metaphysik als die erste Philosophie eine Wissenschaft, welche das Seiende als Seiendes und dessen erste Prinzipien und Ursachen untersucht. Gegen die traditionelle Metaphysik, worin eine Substanzlehre zugrundeliegt, wollte Hegel jedoch eine die Ontologie der traditionellen Metaphysik deren Anspruch nach fundierende und integrierende Konzeption von Ontologie erstellen. So nimmt er in Anspruch, daß das Wahre nicht nur als Substanz, sondern auch als Subjekt erfaßt werden soll. Hier ist Hegels eigentliches Bewußtsein vorausgesetzt, daß die Substanz, die der traditionellen Metaphysik zugrundeliegt, dynamisiert werden, anders gesagt, die traditionelle Ontologie dynamisiert werden soll. Daher behauptet Hegel eine ursprüngliche Einheit von Sein und Nichts bzw. Substanz und Negativität. Auf Grund davon wird alles, was in Wahrheit wirklich ist, als Nachfolger und Komplikationen der Grundform von selbstbezüglicher Negativität und von selbstbezüglicher Andersheit verstanden und damit wird alles als die negative Einheit von den Entgegengesetzten begriffen. Diese negative Einheit ist ein Gedanke der Identität von Identität und Nichtidentität, welcher im ganzen philosophischen Systeme Hegels als gründliches Prinzip gilt.
Diesen Gedanken wollte Hegel durch die Natur der Reflexion fortentwickeln und systematisieren. Was die Natur der Reflexion bei ihm ist, bedeutet die totale und immanente Reflexion der Reflexion in sich und Reflexion in anderes. Dadurch macht die Reflexion ein organisches System, eine konkrete Totalität aus, welche einen Reichtum von allen Seinden in sich enthält. Damit wird Hegels Subjektsbegriff durch die komplexe und dynamische Einheitsstruktur von Natur der Reflexion erfaßt und verstanden. Und dieses Subjekt hat bei Hegel die Freiheitsidee als gründlichen Inhalt in sich. Hier wird der Freiheitsbegriff bei ihm als Selbstsein im Anderssein begriffen. Und dieses Selbstsein bedeutet eines Sein, welches im verschiedenen Andersheitsverhältnisse jeoch bei sich selbst bleibt und sein eigenes Dasein in sich hat. Deswegen nennt das Selbstsein ein subjektives und freies Sein. Durch diese Gedanken wollte Hegel den Begriff des Subjekts neu definieren und seine Subjektmetaphysik begründen. In dieser Metaphysik wird das Subjekt als Substanz-Subjekt-Totalität begriffen. In diesem Sinne wird Hegels Subjektsbegriff nicht als einseitige Subjektivität, welche der Substanz und dem Objekte entgegengesetzt ist, sondern als übergreifende Subjektivität verstanden.
일반적으로 형이상학이란 ‘제일철학’으로서 ‘존재자를 존재자로서 고찰하고 존재자의 제일 원리들과 원인들을 탐구하는 학문’이다. 그런데 ‘실체론’을 근간으로 하는 전통 형이상학에 반해 헤겔은 ‘전통 형이상학의 존재론을 그것의 요구에 따라서 근거 짓고 통합하는 존재론의 개념’을 새롭게 구축하려고 한다. 이를 위해 헤겔은 참된 것을 ‘실체’로서만이 아니라 동시에 ‘주체’로서 파악할 것을 요구한다. 여기에는 전통 형이상학의 근저에 놓여있는 ‘실체의 역동화’, 말하자면 ‘존재론의 역동화’라는 헤겔 자신의 고유한 의식이 전제되어있다. 그래서 헤겔은 ‘존재와 무 또는 실체와 부정성의 근원적인 통일’을 주장한다. 이에 근거해서 존재하는 모든 것은 ‘자기관계하는 부정성과 자기관계하는 타자성이라는 근본형식의 계승자들이며 함축들’로, 이와 함께 ‘대립적인 것들의 부정적인 통일’로서 이해된다. 이 부정적인 통일이 헤겔의 전체 철학체계의 원리로서 간주되는 ‘동일성과 비동일성의 동일성’이라는 사상이다.
이 사상을 헤겔은 ‘반성의 본성’을 통해서 보다 더 구체화하고 체계화한다. 반성의 본성이란 ‘자기 내로의 반성과 타자에로의 반성의 내재적이고 총체적인 반성’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서 반성은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유기체적인 체계’ 또는 ‘구체적인 총체성’을 형성한다. 이와 함께 헤겔의 주체개념은 ‘반성의 본성’이 가지는 중층적이고 역동적인 통일구조를 통해서 파악되고 이해된다. 이러한 주체는 헤겔철학에서 자유이념을 자신의 핵심내용으로 갖는데, 여기에서 자유개념은 ‘타자존재에서 자기존재’로 이해된다. 이러한 자기존재는 다양한 타자관계에서 동시에 자기 자신에 머무르고 자신에 고유한 현존재를 가지는 존재, 말하자면 ‘주체적이고 자유로운 존재’를 의미한다. 이와 같은 사상들을 통해서 헤겔은 주체개념을 새롭게 정의하고 자신의 주체형이상학의 핵심내용인 ‘실체-주체-총체성’을 해명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헤겔의 주체개념은 실체나 객체에 대립되어 있는 ‘일면적인 주체성’과는 구별되는 ‘포괄적인 주체성’으로 이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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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1-01 | 등재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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