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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란 시학에서의 어두움 = Die Dunkelheit in der Poetik Cel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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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일언어문학회(Koreanische Gesellschaft fur Deutsche Sprache und Literat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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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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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ans Lyrik sei dunkel’ sagt man. Zu dieser Kritik hat Celan einen Vortrag über “die Dunkelheit der Lyrik” vorbereitet, hat ihn aber nicht gehalten. Diese Arbeit versucht, ‘die Dunkelheit der Poesie’ Celans zu erhellen, über die Celan eigentlich referieren wollte. Zuerst wird die ‘dunkle Lyrik’ als ‘schwierige Lyrik’ definiert und die ‘Dunkelheit der Poesie’ als ‘Schwierigkeit der Poesie’ betrachtet.
Durch die Analyse von zwei Gedichten Celans erscheint die ‘Schwierigkeit der Poesie’ Celans eher positiv für die produtive Interpretation, d.h. die Mehrdeutigkeit der Poesie.
Zweitens betrachte ich die ‘Dunkelheit der Poesie’ Celans mit Blick auf ‘die dunkle Poesie = die dunkle Geschichte’ mit einem Fokus auf das Leiden der Juden. Durch die konkrete Analyse eines Gedichtes Celans werden wir auf die menschliche Figur, die nach der ‘Rettung Gotts’ in völliger Verzweiflung sucht, treffen. Es wird gezeigt, dass sein Sprechen über die ‘Dunkelheit der Poesie’ ein Sprechen über die ‘Dunkelheit der Zeit’ und die ‘dunkle jüdische Geschichte’ ist.
Schließlich möchte ich zeigen, dass die ‘dunkle Poesie’ ein ‘dunkles Mysterium’ ist, das das ultimative ‘Geheimnis des Lebens oder der Welt’ darstellt. Aus der Lektüre von Schestows und Pascals Schriften, die Celan in der Büchnerpreisrede “Der Meridian” erwähnt hat, werden wir an das Problem der ‘Wahrheit’ und den ‘Glauben’ an Gott rühren, der wie ein Licht in der Finsteris leuchtet. Bisher haben wir die ‘Dunkelheit der Poetik’ Celans in drei Richtungen untersucht. Es ist jedoch richtig zu sehen, dass sich alle Dunkelheitsbegriffe überlappen und nicht voneinander trennen lassen. Alles hängt mit dem ‘Kreis’ zusammen, wie Celan in der Rede “Der Meridian” betont hat. Die Dunkelheit koexistiert sogar auch mit dem Licht in der Poetik Celans.
‘첼란의 시는 어둡다’고 말한다. 이에 대한 답으로 첼란이 ‘시의 어두움’에 대한 강연을준비하였지만 하지 않았다. 이 글은 첼란이 말하고자 한 ‘시의 어두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우선 ‘어두운 시 = 난해한 시’로 정의하여 ‘시의 어두움 = 시의 난해함’이라는 시각으로 고찰하였다. 시 분석을 통하여 첼란 ‘시의 난해성’이 오히려 첼란 ‘시의 다의성’으로 나아감을 보여주고자 한다. 다음으로 유대인의 고통을 중심에 둔 고찰로 ‘어두운 시 = 어두운 역사’라는 관점으로 첼란 ‘시의 어두움’을 살펴보았다. 구체적인 시 분석을 통하여 ‘완전한 절망 속에서 구원의 신’을 찾아 나아가는 인간의 모습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가 말하는 ‘시의 어두움’이 ‘시대의 어두움’이자, ‘어두운 유대인 역사’임을 알수 있다. 마지막으로 ‘어두운 시 = 어두운 신비’라는 관점에서 살펴보았는데, ‘시의 어두움’이 궁극적인 ‘삶의 신비 혹은 세계의 비밀’을 나타낸다는 입장이다. ‘자오선’에서 첼란이 언급한 세스토프와 파스칼의 글을 통해서 ‘진리’의 문제와 암흑 속에서 신의 빛을구하는 ‘신앙’ 문제를 살펴보고자 한다. 하지만 각각의 어두움은 서로 분리되기보다는 겹쳐져 있다고 본다. ‘시의 난해함’에 ‘역사의 어두움’이 담겨져 있고, ‘어두운 역사’에 ‘세계의 신비’도 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세계의 신비’에도 ‘시의 난해함’이 들어가 있다.
즉 모든 것은 ‘원 Kreis’으로 연결되며, 심지어 어두움도 빛과 함께 공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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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10-06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독일언어문학연구회 -> 한국독일언어문학회영문명 : Koreanische Gesellschaft FÜR Deutsche Sprache Und Literatur -> Koreanische Gesellschaft fuer Deutsche Sprache Und Literatur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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