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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부품·소재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요인분석: 대일무역역조 시정을 중심으로 = An Analysis of Factors for Competitiveness of Materials and Components Industry in Daegu․Gyeongbuk: From the Perspectives of Reducing Trade Deficit with Japan
저자
배수진 (계명문화대학)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51-278(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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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 무역적자는 한국이 산업화를 시작한 이후 오늘날까지도 해결하지 못한 난제이다. 한일기본조약을 체결한 1965년부터 현재까지 단 한 번도 대일 무역흑자를 기록한 해가 없었다. 지난 1965년 1.3억 달러에 불과했던 대일 무역적자는, 한국의 대외 무역량이 증대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대했다. 즉, 무역 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록 대일 무역 적자 역시 비례해 늘어난 것이다. 2010년 상반기 우리나라의 대일본 수출액은 128억 3,000만 달러, 수입액은 309억 달러로, 180억 7,0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상반기 180억 달러가 넘는 무역 적자는 우리나라가 일본과 교역을 시작한 이후 가장 큰 규모이다. 이미 2008년 한국의 대일(對日) 무역적자는 사상 처음으로 300억 달러를 돌파했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2009년 대일 무역적자의 72.7%가 부품·소재에 기인한다. 금액으로는 201억 달러에 이른다. 특히 반도체 등 IT 산업 분야에 쓰이는 핵심 소재는 대부분 일본에 의존하고 있어 대일 무역적자의 40%가 소재 분야에서 발생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부품·소재 분야의 대일 의존도가 갈수록 더 심화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대일 무역적자 극복은 항상 새로운 정부 출범과 더불어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의 하나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대일 무역적자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일본에 보다 많은 완성품을 수출하거나 혹은 지금까지 일본으로부터 수입해 온 핵심 부품과 소재를 한국이 독자기술(기초기술)로 개발하여 국내조달 하는 수밖엔 없으나, 높은 기술력의 벽에 번번이 부딪히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본 논문은 대일 무역역조의 원인을 부품소재 산업을 중심으로 분석하고, 부품소재 산업의 주요 무역품목에 대한 수출입 경쟁력을 구체적으로 분석 평가하고, 대일 무역역조 개선을 위한 국가적 지역(대구·경북)적 대응전략과 정책방안을 강구하는데 주요 목적이 있다.
부품소재 산업은 국가경제의 균형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경제 전체의 수출성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산업이다. 현재 국내 부품·소재 산업은 정부의 적극적인 육성정책과 주요 산업발전 등에 힘입어 외형적으로는 크게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무역수지도 지속적으로 흑자가 확대되고 있고, 전반적인 경쟁력 지수도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특히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분야인 설계, 신제품 개발, 신기술응용 기술이 크게 향상됐다. 세계시·소재 무역수지 흑자 순위를 보면 화학·합성섬유, 비철금속 등이 하위로 내려간 반면 LCD, 방송·무선통신기기 등이 상위로 올라왔다.
장 점유율도 2002년 9.2%에서 2008년 11.2%로 점진적인 증가세다. 부품·소재 산업구조도 범용 중심에서 IT 등 고부가가치 분야로 전환 중이다. 부품그러나 일본과의 관계만 놓고 보면 여전히 문제가 심각하다. 원천기술 취약으로 핵심 부품·소재를 일본에 의존하는 구조가 심화되고 있다. 특히 반도체 등 IT 분야 핵심 소재는 대부분 일본에서 수입해 쓰고 있는 실정이다. 대일 수입 비중이 큰 품목으로는 TAC필름(100%), 포토레지스트(93%), PI필름(90%), 포토스페이서(83%) 등을 들 수 있다.
한편 대구·경북지역은 기계부품산업의 훌륭한 발전적 입지를 가지고 있다. 구미의 전자산업과 포항의 철강산업, 울산과 창원의 조선과 기계산업, 부산과 울산의 자동차산업 등 대구·경북 인근 주변지역에 기계관련 연관산업이 잘 발달되어 있다. 대구지역 기계 및 메카트로닉스 산...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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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5 | 0.55 | 0.4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7 | 0.46 | 0.727 | 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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