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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의 이해와 그 스토리 = Understanding and Stories of Catastrophe Disco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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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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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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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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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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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417(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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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재앙에 대한 다양한 담론을 살펴 우리 사회에 수도 없이 등장하는 재앙의 모습을 이해하고, 그것이 어떻게 소설 속에서 이야기되고 펼쳐지는지를 헤아려보고자 한다. 때때로 독자는 소설보다 더 현실적인 재앙의 모습을 목격하지만 쓰인 소설은 리얼리티의 확보 외에도 또 다른 장치를 감추기 마련이다. 일본에서 발생한 대지진 같은 재앙의 실제도 다양한 장르의 다른 시선에 의해 실시간으로 전개된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당시 혹은 현재의 모습이 상상력으로 그려지는 재앙의 모습은 예술 작품의 표현된 과거라 할 수 있다. 예술 작품은 재앙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공해 준다. 이로 말미암아 재앙은 새로운 담론을 도모할 수 있는 사실이 되고 예술은 그 해석의 바탕이 되기도 한다. 줄리안 반스는 그의 장편소설 『10½장으로 쓴 세계 역사』에서 회화와 소설의 만남을 시도한다. 매직 리얼리즘 작품이라 할 수 있는 이 소설에서 반스는 제5장「난파」를 실어 19세기 초 서아프리카 해안 대서양에서 있었던 한 프랑스 함대의 난파사건을 기술하고, 이어 제리코의 그림 "난파 장면"에 대한 분석을 그리는 다층적 구성을 취하고 있다. 강영숙의 『아령 하는 밤』은 재앙에 의해 마련된 각종 장치의 암시와 그 결과로 재구성된 인간의 감정이 투영된 의미의 과정을 가른다. 재앙을 다룬 문학작품은 즉각적으로 써야만 하는 시간적 제약을 받기도 하지만 동시에 더 긴 시간 동안의 각색이 전제되는 것이기도 하다. 재앙은 그렇게 앞으로 다가 올 사건과 시간에 대한 또 다른 이야기로 문학작품 속에 동원되고 있는 것이다.
더보기This study was written in order to understand the catastrophe. There are a number of works of art dealing with its. Some even intentionally literature would pick it to be the subject of the story. And a catastrophe is drawn as a figure is expressed as music. And it is also constantly occur in the future. Otherwise, it will not be possible prediction. Based on a hypothetical catastrophe caused by the writer`s imagination and art have been able to do a real catastrophe on the arts will be able to do. Additionally, there was already a disaster, depending on the flow of the old time of it is from a completely different perspective on a lot of artistic recreating repeated. The problem is that such a catastrophe could lead to a wider range of new opportunities, and the discourse of artistic interpretation will be based on demand. A History of the World in 10½ chapter, The dumbbells of the night written by Gang Young-suk are one of the shows. Previous work, it is the painting(The Raft of the Medusa) were drawn back to the novel was written. Two of the latter, it happens in our everyday catastrophes are depicted. Will be able to avoid a disaster, at least represented. To avoid disaster, but we really must understand it. Not intended as a political, rather than symbolic interpretation, the interpretation of the play, not mushy, without interpretation. One of the materials have already expressed a catastrophe for the art, curiously enough, such a disaster never re-writing of a different era, different genres of art to see these new attempts at stacking of catastrophe. We must understand the lessons of its and must know how to interpret. Literary works just such appearance has been shown dramatic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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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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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4 | 0.54 | 0.5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1 | 0.5 | 0.879 | 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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