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직무열의와 직무소진 간의 관계에서 심리적분리의 조절효과: 직장인 휴식의 양과 질 = Study on the Moderating Effect of Psychological Detachment between Work Engagement and Job Burnout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1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73-89(17쪽)
KCI 피인용횟수
0
DOI식별코드
제공처
While recently heightened social interest to work-life balance accelerates the adoption of new practice, large number of employees experiences a various stress and burnout because they must perform their work in given time with restricted resources. In spite of time restriction in work, workload is not kept high continuously. Actually, employees can find the time for rest. So, we can expect the way to take a rest in the same condition will change the consequences, such as burnout or recovery. In this vein, the interest in psychological detachment is increasing. Psychological detachment is defined as the ability to mentally disconnect from work and not think about job-related issues when you are away from your job. The employees who experienced high quality rest through psychological detachment are known to increase their performance and well-being at the same time. We investigate the effects of psychological detachment with the sample of 421 employees belonging to Korean companies. On the bases of existing studies, we expected that work engagement will influence on job burnout to two ways. First, work engagement will decrease job burnout by its intrinsic motivation. Second, work engagement will increase job burnout by strengthening job involvement and work load. We expected that the psychological detachment will moderate the relationship of work engagement and job burnout. The result showed that the main effect of work engagement on job burnout was not supported statistically but the moderating effect of psychological detachment was supported statistically. To be more specific,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 engagement and job burnout was positive in low psychological detachment and the relationship was negative in high psychological detachment. On these results, we discussed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더보기사회 전반에 걸쳐 워크라이프 밸런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관련된 많은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직장인들은 다양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면서 소진을 경험하고 있다. 이는 고도의 경쟁 속에서 주어진 시간 안에 맡겨진 일을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업무가 지속적으로 몰리는 것이 아니므로, 업무 도중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은 있기 마련이 다. 따라서 동일한 조건이라고 하더라도 휴식을 취하는 방법에 따라서 소진 혹은 회복 정도가 달라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이런 논의의 연장선에서 휴식의 질 향상 혹은 휴식의 방법을 의미하는 심리적분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심리적분리란 개인이 업무 외(휴식, 퇴근, 휴가 등)의 시간에 일에 대한 생각 그 자체로부터 완전히 이격되어 휴식에 몰입하는 것을 의미한다. 심리적분리를 통해 양질의 휴식을 경험하는 조직구성원은 자신의 성과를 높일 뿐만 아니라 개인의 웰빙도 함께 증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심리적분리의 효과를 국내 직장인 421명을 표본으로 하여 실증적으로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직무열 의가 높은 조직구성원이 직무열의 자체의 효과로 직무소진을 줄일 수도 있지만, 동시에 높은 직무열의로 인해 높은 강도로 업무에 몰입하여 직무소진을 높일 수도 있다고 보았고, 심리적분리가 이렇게 예측된 직무 열의와 직무소진 간 관계를 조절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직무열의와 직무소진과의 주효과는 양(+)의 방향과 음(-)의 방향 모두 지지되지 않았는데, 이는 본 연구의 결과에서 중요 한 대목이다. 그런데, 위계적 회귀분석 최종단계에서 심리적분리와 직무열의가 상호작용할 경우, 직무소진과 의 관계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직무열의 상태의 개인이 심리적분리 를 통한 휴식을 경험할 경우, 직무소진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반면에 심리적분리가 결핍된 휴식을 경험할 경우, 직무열의된 개인도 직무소진으로 전이된다는 점이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이론적 및 실무적 논의를 하였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0-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 | 0.6 | 0.7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75 | 0.75 | 1 | 0.2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