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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아리랑의 음악양상 = Musical Aspect of Daegu Arirang
Main task of this study is musical analysis of traditional Arirang which spread to Daegu, an inland city of Yeongnam area, and musical activity. Most Arirangs in Yeongnam area excluding Miryang Arirang has the same characteristics of scale and rhythm as Arari in Gangwon-do. Gangwon area and Yeongnam area belonging to the same sphere of folk song did not have the necessity of transformation of prototype when Arari entered Yeongnam area. For this reason, Arirang in Yeongnam area could not overcome the stronghold of Arari in Gangwon-do, and faded away after all as it could not secure the representativeness as a regional Arirang.
At the time when popular song Arirang was spreading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Arirang was created based on the region and became popular. At this time, Arirang, which contains local sentiments, was recorded in Daegu and it was called Daegu Arirang sung by Choi Gye-ran in 1936. At that time, Daegu Arirang was popular enough to publish albums twice. Another source is ‘Arari,’ recorded in 1983 by the voice of Choi Yang-hwan.
The two songs show a clear difference in music form, but are the same as the line of Gangwon-do Arirang, except for some melodic progression and Sigimsae. This song is very similar to Gangwon-do Arirang in terms of its Eotmori rhythm, characteristics of Menaritori scale and musical flow. Nonetheless, Daegu Arirang is the Arirang representing the region based on its musical characteristics, the local color of Saseol, and the traditionality of Arirang.
Though from this time Daegu Arirang needs reinterpretation and attention, and it should be widely spread and loved by local people. Recently through musical activity of Daegu Arirang, folk song singer Jeong Eun-ha has been leading the effort to spread Daegu Arirang by singing it or as an organizer of its festival. This writer as a composer have been focusing on converting Daegu Arirang into another genre and developing and distributing it as new contents. This attempt is very worthwhile of another regional Arirang movement.
본 연구는 대구지역에 전파된 대구아리랑의 음악양상을 파악하는 것이 주된 과제이며 이 아리랑의 콘텐츠 개발에 따른 음악하기가 부수적인 관심사이다. 밀양아리랑을 제외한 영남지역 대부분의 아리랑은 강원도아라리와 동일한 음계적 특성과 장단을 갖는다. 강원지역과 영남지역이 같은 민요권역으로 아라리가 영남지역에 유입될 때 원형변형의 필요성을 가지지 못했다. 이러한 이유로 영남지역 아리랑은 강원도아라리의 아성을 넘어설 수 없었고 지역 아리랑으로 대표성을 담보하지 못해 결국 소멸되고 말았다.
일제강점기 때 유행가아리랑이 확산되던 무렵 지방에서는 지역을 토대로 아리랑이 만들어졌고 유행되었다. 이 시기에 대구에서도 지역의 정서를 담은 아리랑이 음반에 취입되었는데 1936년 최계란이 부른 ‘대구아리랑’이다. 당시 대구아리랑은 두 차례 음반 발행을 할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또 하나의 음원은 1983년 최양환의 소리로 녹음된 ‘아라리’이다.
두 곡은 음악형식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만 몇몇 선율진행과 시김새를 제외하면 두 곡은 동일한 강원도아리랑 계통의 곡이다. 이 곡은 엇모리장단, 메나리토리의 음계적 특성, 그리고 음악적 흐름 등이 강원도아리랑과 매우 닮아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구아리랑은 음악적 특성과 사설의 향토성, 그리고 아리랑의 전통성 등의 근거로 이 지역을 대표하는 아리랑이 된다.
지금부터라도 대구아리랑에 대한 재해석과 관심이 요구되며 지역 사람들에게 널리 확산되고 사랑받는 아리랑이 되어야 한다. 최근 대구아리랑의 음악하기를 통해 민요 가창자 정은하는 대구아리랑을 부르거나 대구아리랑축제 때 축제의 주최자로서 이것을 보급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또 필자는 작곡가로서 대구아리랑을 다른 장르로 변환시키고 새로운 콘텐츠로 개발하여 보급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시도는 또 하나의 지역 아리랑운동으로써 매우 가치가 있다.
분석정보
|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 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 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 KCI후보 |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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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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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2 | 0.48 | 0.862 | 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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