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칼빈의 ‘독트리나’ 개념으로 본 교리신학자의 사명 = Rethinking the Calling of Doctrinal Theologian in Light of Calvin’s Concept of Doctrina from a Korean Evangelical Theological Perspective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7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35-264(30쪽)
DOI식별코드
제공처
본고는 교리를 다루는 교리신학자의 사명을 재고하는 논문으로서, 한국과 아시아의 신학계 뿐 아니라 보편적으로 신학계 전반에 걸친 교리주의와 세속적 아카데미즘의 위험성을 극복하기 위하여 칼빈의 독트리나 개념을 중심으로 연구한 작업이다. 교리신학자는 성경 전체에 입각한 “건전한 교리(sana doctrina)를 수호하고 지키는 사명 뿐 아니라 그것을 교회의 상황과 현대의 상황에 바르게 적용할 임무가 있다. 그러한 사명은 교리가 가지는 영적이고 실천적인 성격을 바르게 인식할 때 가능하고 그것은 칼빈의 독트리나 개념의 다양한 측면들을 살펴 본 다쏜빌의 연구 가운데서 잘 드러난다. 본고는 칼빈 학자, 다쏜빌, 셀더르하위스, 헤셀링크 등의 독트리나 취급을 살펴보며 여러 교리들이 아닌 그 배후에 있는 하나님의 가르침(theodidactos)으로서의 교리의 본질에 대한 인식을 깊게 하여 그것이 인간 구원과 심판에 직접적으로 관계되는 것임을 강조하였다. 교리에 대한 이러한 보다 깊은 구속적이고 영적이고 실천적인 측면을 인식하여 한국과 아시아의 교리 신학자들이 빠지기 쉬운 학문 우상주의와 또는 냉랭하고 열매 없는 교리주의의 위험성을 극복하여 교회를 위한 신학을 하도록 촉구하고자 하는 것이 본고의 궁극적 관심사이다.
더보기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highlight that the calling of the doctrinal theologian is not limited to keeping “sana doctrina (sound doctrines)” in line with the Gospel and the Scriptures but extended to embrace the broad horizons of applying them to various contexts of ecclesiastical life. Most of all doctrinal theologian must always be sensitive to the spiritual dimension of doctrines that are directly related to salvation and judgment. (1 Tim 4:16; 2 Tim 4:1-5) This paper goes about demonstrating this thesis by examining Calvin’s usage of the word, ‘doctrina’. The term appears in Calvin’s works more than 9500 times and Victor E. d’Assonville has written a dissertation on the usage of the term as well as an article on the same topic in a smaller scale. Gleaning from some of his insights this paper attempts to emphasize not only the pastoral and practical nature but also spiritual nature of Christian doctrines which lead to a rethinking of the task of the doctrinal theologian. This study is particularly significant in face of barren dogmatism and secular academism commonly found in current theological scholarship in Korea as well as in Asia.
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