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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安國寺址와 圓融國師 = A Study on the Gangneung Anguksa Temple Site(安國寺址) and WonYung-Gugsa(圓融國師)
저자
이상수 (가톨릭관동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3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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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41-81(41쪽)
제공처
강릉시 성산면 관음2리 전774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고려시대 ‘관음리사지’는 1995년 시굴조사를 통해 금당지의 건물 내부 서편에 주불을 모신 특이한 불전의 구조가 강원지역에서 처음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이곳에서 출토된 ‘安國’銘 기와에 대한 후속연구를 통하여 폐사지의 사명이 ‘安國寺’로 정확히 밝혀졌다. 1054년(문종 8) 건립된 「浮石寺圓融國師碑」에 기록된 내용을 통해서, 강릉 안국사는 고려전기 화엄종의 고승인 원융국사 결응(964~1053)이 말년에 고향 명주(지금의 강릉)에 창건하여 고려 정종이 ‘華嚴安國寺’라는 이름의 사액을 직접 내려준 사찰이었으며, 결응의 유언으로 부석사에서 인사한 ‘華嚴大藏經’을 봉안한 중요한 사찰이었다. 강릉 안국사는 원융국사 결응의 가계와 깊은 관련이 있는 강릉김씨 명주호족의 정치·사회적 기반 하에서 동여진 해적의 침입이라는 시대적 상황과 맞물려 명주지역의 호국 사찰로 창건되었고, ‘화엄대장경’이라는 국가보물을 봉안한 사격이 매우 높은 국가의 중요 사찰로 운영되다 조선후기에 이르러 폐사된 것으로 이해된다.
더보기'Gwaneum-ri Temple Site', the site of a temple from the Goryeo Dynasty, located at 774 Gwaneum 2-ri, Seongsan-myeon, Gangneung-si, was discovered for the first time in the Gangwon region through an excavation survey in 1995 of the unique structure of a Buddhist temple enshrining the main Buddha on the west side of the Geumdangji(金堂址) building. In addition, through follow-up research on the Roof tile with the word ‘Anguk’(安國) engraved on it excavated here, the name of the temple at the abandoned temple site was accurately revealed to be ‘Anguksa Temple(安國寺)’. According to the information recorded in ‘buseogsa-wonyung-gugsabi(浮石寺圓融國師碑)’ built in 1054(the 8th year of King Munjong's reign), Anguksa Temple in Gangneung was founded by ‘WonYung-Gugsa Gyeol-eung(決凝, 964-1053)’, a high priest of the Hwaeomjong sect in the early Goryeo Dynasty.It was a temple that was founded in his hometown Myeongju(present-day Gangneung) in the 2nd quarter of the 11th century(11C2/4) and was a temple to which KingJeongjong(靖宗)ofGoryeopersonallybestowedagiftwiththename‘Hwaeom-Anguksa(華嚴安國寺)’. It can be seen that it was an important temple that enshrined ‘Hwaeom Tripitaka Koreana(華嚴大藏經)’ copied from Buseoksa Temple. Gangneung Anguksa Temple was founded as a temple for the protection of the nation in the Myeongju region in line with the times of the invasion of ‘Dongyeojin(東女眞)’ pirates under the political and social foundations of the Myeongju noble family of the Gangneung Kim Clan, who are deeply related to theWonryong's family lineage. It is understood that the temple, which enshrined the national treasure called ‘Hwaeom Tripitaka Koreana’, was operated as a very important temple of the state and was closed down in the late Joseon 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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