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간의 홍보적 기능에 관한 연구 = The function of Public Relationship to Resolve the conflict between Commun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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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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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주제어
KDC
3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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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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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01(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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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간의 갈등 해소의 방법으로는 지역단체의 관리자들간의 공동 이해와 협조정신이 필요함을 느낀다. 따라서 지역적인 이기주의에서 나오는 갈등을 해소하여야 하는 방법은 상호간의 발전 모색이 필요한 것이다. 따라서 지역사회 활동상의 운영·관리 문제를 개선하지 아니하면 아니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역사회간의 관계와 미점검으로 인한 문제점을 파악하여 이해와 민주적이고 상생적인 관리정립이 급선무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분쟁 조정기구가 활성화되어 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세 가지 문제가 야기되는데 첫째, 분쟁위원회가 상위의 자치단체로부터 압력을 받는 관계나 강제로부터 풀려나서 자유로운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서는 상호적인 정보교환과 타협 내지는 홍보활동이 필요한 것이다. 민선단체로 구성된 지역사회와 집권적 중앙 사회단체간의 원활한 소통도 상호 이해와 타협 그리고 정보교환으로서 상호 비협조와 갈등보다는 상호 배양과 이해를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지방자치법 제 140조 2항에 의거 지역사회간의 분쟁조정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대통령령 또는 조례로 미루고 있으나 현실적으로는 규정되어 있지 아니하여 중앙사회단체의 의지가 매우 희박한 상태다. 제도적 장치보다는 하려는 의지가 필요하고 하려는 의지는 물론이고 그 관리와 기능적 작용을, 다시 말하면 운영의 묘를 살려야 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첫 단추구멍부터 막혀버리는 결과가 될 것이다. 정책의 결정도 공개적으로 넓게 보다 포괄적이며 참신하고 창의적인 제안을 창출 받아 해야되는데 너무나 비밀적이고 몇 사람의 아이디어에서 하는 다시 말하면 독재 단체나 다름없어 지역사회간의 갈등은 더욱 골이 깊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그때그때 땜질 식이니 그 일관성도 없을 뿐만 아니라 따라서 능률성과 향상성은 생각하기조차 힘드는 것이 될 것이다. 정책 결정·관리 및 활동에 대하여 지역사회간갈등해소에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실정이다. 지역 사회간의 갈등과 손해에 대하여 보상체계가 너무나 희미하고 전무한 상태로 있다는 것이다. 이 점에 관해서
첫째, 하루 빨리 보다 더 합리적인 보상제도의 확립과 그 운영의 묘를 살려야 할 것이라는 점을 제언하는 바이다.
둘째, 제도적 시스템 장치에서 보상 관련 법령이 중복이 되고 있고 규정이 없는 사항이 많으며 미흡한 규정이 많다. 따라서 보다 더 민주적이고 지역적 발전을 위한 법령제정 및 개정과 지역사회간의 갈등해소는 물론이고 더 나아가 상호 발전적인 상생 사회를 추구해야 될 것이다. 이러한 일들은 인적교류가 왕성화·활성화 되는게 급선무이다.
셋째, 현금으로 보상할 수 없는 분야를 복지적·인도적 차원에서 보다 더 인간성의 존엄과 지역간의 협력을 중점 의도적으로 보완하여야 할 점이라고 생각한다.
넷째, 상호 편의시설의 제공과 교환 특성화를 살려 실리추구의 전향 그리고 그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해야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서 보다 더 보상적 제도를 보완하여 이룩하여 복지적 차원에서 지역상호간의 갈등견제를 하고 그것을 토대로 안정 나아가서 발전에 관한 개발성에 관하여 염두에 둘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다음 정보 공개와 홍보 활동의 미흡이다. 이에 대하여는
첫째, 정보 공개에 대한 법적인 보장이 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아야 할 것이다.
둘째, 각종 지역사회단체나 행정기관이 상호정보의 교환과 공개 내지는 제안 등이 너무나 소극적인 활동에 불과 하다는 것이다. 이를 보충하여 보다 더 적극적이고 활성적인 유형으로 발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셋째, 정보의 공개가 지역사회간의 폐쇄성으로 너무나 사후적으로 그것도 먼 훗날에나 공개된다는 점이다. 이렇게 되어서는 지역간의 갈등이 해소될지 만무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보다 더 효과적인 결실을 누리기 위해서는 사전 그것도 단시일 내에 정보의 제공과 교환이 더욱 더 갈등 해소와 발전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상호신뢰 회복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넷째, 정보공개의 수단에 있어서 각 지역사회간에 정보의 완전공개화 신속한 공개를 위해서는 보다 더 확실히 능률화하기 위해서는 홍보적 기능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홍보기술개발이 시급하다는 제언을 해 두고 싶다. 그러므로서 지역사회간의 갈등해소를 이루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다음으로 문제는 의사소통 수용장치의 부족이며 지역주민의 수용에 대한 대응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문제도 결국은 홍보수단의 다양한 개발과 적응능력의 개발을 하지 안 할 수 없다.
끝으로 그 지역사회의 주민들의 의지가 약하다는 점이다. 이는 지역주민의 집단활동과 입지선정·환경오염집단의사의 관철·지역갈등의 해결·강한 자의 집단이기주의와 개인이기주의의 난무 둥을 서로 이해하고 협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넓고 깊은 홍보활동을 통해서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역 공동사회의 이해와 협력 정신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매스컴뮤니케이션 홍보로서 전통의식만 고집하지 말고 너무나 개인주의에 치우치지 말고 더구나 맹목적이고 주체성 없는 서구화하지 말고 서구 문명이 좋은 점이 있으면 도입하여 접목하는 것은 지역사회발전에 도움이 되겠지만 서구화해버린다면 우리는 설 곳이 없어진다는 결론이다.
따라서 홍보정신을 굳건히 하루라도 빨리 개발하여 ①정보제공 유형의 홍보 ②주민 계몽유형의 홍보를 그리고 ③문제제기유형의 홍보에다가 ④그 지역 주민들의 참여유형의 홍보를 가미하여 ⑤상호간의 지역사회간의 갈등 해결에 실마리가 되면 협조유형의 홍보방법까지 동원하여 하나의 유형만으로는 한계가 올 것이다. 원만한 홍보기술과 그 수단으로 지역 사회갈등을 해소 할 뿐만 아니라 그 것을 토대로 상생의 지역사회 발전 무대가 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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