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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적 합리주의의 철학적 기초 = Philosophical Foundations of Ecological Rationalism
저자
윤용택 (제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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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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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78-101(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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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atural disaster and the ecological disturbance are getting worse because of environmental pollution, climatic change, natural resource depletion etc. We invited these problems with the excessively high growth of economy. The sustainability of mankind is not the rhetoric for the growth of economy but the key word for the survival and welfare of mankind. If we recognized that the sustainability of mankind is the most important topic, we should reconsider the valuation bases for utility, productivity, rationality in pre-ecological society.
I split rationalism into two groups in relation to the sustainability of mankind. One is the dominant rationalism that human beings can control environment and may dominate nature from the narrow anthropocentrism, and the other is the ecological rationalism that human beings must make rational choices considered ecological factors for the sake of their sustainability. The ecological irrationality has increased greatly by the dominant rationalism. In other words, the dominant rationalism has only made environmental pollution, climatic change, and natural resource depletion worse. Therefore, the ecological rationalism as the extended rationalism has been made the urgent demand for the solution to ecological problems.
The dominant rationalism has failed because it tried dominating nature without full understanding of her. For the sake of the sustainability of mankind, we have to preserve abundant nature, and restore destructed environment and eco-system. The person who fully understands nature can manage her well. The ecological rationalism insists that we have to grasp the complicated organic causation of nature, evaluate the non-instrumental values as well as instrumental values of nature, and consider the welfare of non-human beings as well as human beings. If we managed the earth with the ecological rationality, we could raise the sustainability of mankind.
자원고갈, 환경오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자연재해와 생태계교란은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 현실이 되었다. 이 모든 것들은 과도한 경제성장으로 인류 스스로가 자초한 것이다. 이제 ‘인류의 지속가능성’은 경제성장을 위한 수식어가 아니라 인간의 존립과 안녕을 위한 핵심어가 되고 있다. 오늘날 가장 큰 화두가 ‘인류의 지속가능성’이라 한다면, 자연을 간과해온 전(前) 생태적 사회에서의 효용성, 생산성, 합리성 등의 평가 기준들은 재고되어야 한다.
여기서는 인류의 지속가능성 문제와 관련해서 합리주의를 두 가지로 나누어보았다. 하나는 편협한 인간중심적 입장에서 인간이 자연과 환경을 지배할 수 있다는 ‘지배적 합리주의’이고, 다른 하나는 인간은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에 인류가 지속가능하기 위해서는 생태적 요인을 고려한 합리적 선택이 이뤄져야 한다는 ‘생태적 합리주의’이다. 지배적 합리주의는 자원고갈, 환경오염, 생태계 파괴 등 생태적 비합리성을 심화시키고 있다. 따라서 환경과 생태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배적 합리주의를 넘어선 확장된 합리주의로서의 생태적 합리주의가 필요하다.
지배적 합리주의는 자연에 대한 충분한 이해 없이 자연을 지배하려다 실패하였다. 인류가 지속가능하기 위해서는 풍요로운 자연은 잘 보전하고, 이미 파괴된 환경과 생태계를 복원해야 한다. 자연을 가장 잘 이해한 사람이 자연을 가장 잘 경영할 수 있다. 생태적 합리주의는 자연과 생태계의 복잡한 유기적 인과성을 파악하고, 자연의 도구적 가치뿐만 아니라 비도구적 가치도 고려하며, 미래세대뿐만 아니라 다른 생명의 안위도 헤아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생태적 합리성을 고려하면서 지구를 생태적으로 경영할 때 인류의 지속가능성은 높아질 것이다.
분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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