收益率 曲線에 의한 債券 收益率 推定에 관한 硏究
저자
김동관 (경주전문대학 세무회계과)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1995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329.000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37-258(22쪽)
제공처
債券의 收益率과 晩期까지의 其間과의 관계 즉 債券收益率의 其間構造를 결정하는 요인으로는 일반적으로 미래의 收益率에 대한 期待, 危險프레미엄, 長短期 債券市場에서의 債券의 수요와 공급, 인플레이션, 그러고 경기변동 등을 들 수 있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실질적으로 검정이 가능한 期待要因만을 대상으로 하여 우리나라에 있어서 債券收益率 曲線의 推定에 의하여 其間構造가 얼마만큼 영향을 받는가를 硏究하였다.
본 硏究의 結果를 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收益率曲線에 의한 債券의 收益率을 분석해 보기 위하여 회사채와 全體 債券으로 구분하여 收益率曲線을 추정해 본 결과, 회사채의 경우 收益率曲線이 1993년 8월에는 우상향 그리고 1993년 10월, 12월 및 1994년 1월에는 우하향의 형태로 나타났으나, 全體債券의 收益率 曲線은 1993년 8월, 10월, 12월 및 1994년 1월의 모든 시점에서 모두 우상향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Vasicek과 Fong(1982)의 指數 스플라인 函數를 이용한 全體債券에 대한 收益率曲線의 推定결과에서는 1993년 8월과 10월은 우하향으로 나타났으나, 1993년 12월과 1994년 1월은 우상향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1993년 10월은 t의 통계량이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1993년 8월과 12월 그리고 1994년 1월에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유의수준 5%). 이는 현실적으로 볼 때에도, 1993년 8월과 10월은 미래의 短期金利가 하락될 것으로 예상되어 收益率曲線이 우하향 형태로 나타난 것으로 推定되는데, 그 원인을 신경제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경제활성화를 위하여 통화공급의 중대 및 해외자금 조달의 완화 등으로 인하여 金利의 하락이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반면, 1993년 12월과 1994년 1월은 금융실명제 실시의 보완조치의 하나로서 통화공급의 증대, 이에 따른 물가의 상승 등 금융시장 불확실성의 증대로 인하여 미래의 短期金利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어 收益率曲線이 우상향 형태로 나타난 것으로 推定된다.
따라서 1993년 10월을 제외하면 Vasicek과 Fong(1982)와 지수 스플라인 函數를 이용한 결과가 收益率 曲線에 의한 결과보다 현실을 보다 잘 설명한다고 推定해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收益率 曲線에 의한 期待收益率을 추정한 우리나라 債券收益率 기간구조에 있어서는 선도금리에 期待要因이 작용하며, 또한 期待 이외의 다른 요인도 상당히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분적으로는 회사채의 경우 期待要因만이 先導金利에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본 硏究결과는 債券收益率 기간구조에 있어서 기대요인이 선도 金利에 작용한다는 미국과 일본의 實證的 연구결과와도 같고, 국내의 기존 硏究와도 같은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우러나라 債券收益率의 推定에 관한 實證硏究에 있어서 다음과 같은 연구의 한계가 있다.
첫째로는 債券자료의 부정확성을 들 수 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의 債券거래는 금리규제 및 債券시장의 미성숙으로 인하여 정상적인 시장원리에 의해 이루어졌기보다는 간헐적으로 불규칙하게 이루어졌다. 따라서 債券 收益率에 관한 자료가 부정확하며 일관성을 가지지 못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특히 우리나라 債券市場에서는 만기별로 거래규모가 너무나 커다란 차이를 보이는데, 거래되는 債券의 대부분이 3년 이하의 殘存滿期에 해당되므로 金利의 期待構造를 실증 분석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따라서 향후 金利自由化가 실질적으로 완전히 이루어지고 債券去來도 정상적으로 시장의 需要 및 供給의 원리에 의해 이루어진다면 보다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둘째로는 기타 其間構造 假設을 檢證하기 위한 資料의 미비를 들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 債券市場에서는 流動性 프레미엄假設을 檢證하기 위한 다양한 만기의 債券자료가 존재하지 않으며, 또한 特定其間 選好假設을 檢證하기 위한 債券의 供給과 需要에 관한 자료도 제대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假設에 대한 實證的인 硏究는 미래의 硏究課題로 남겨놓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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