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 와 ‘있음’ 의 문제로 보는 동양의 존재이해 = 以'是'和'有'的问题来看的东方的存在理解 ―"連繫辭的'存在'问题"以及"'有的原理'的存在论"―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7
작성언어
-주제어
KDC
100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74-207(34쪽)
제공처
본 논문은 연계사(連繫辭)의 존재(存在)문제를 고리로 하여 언어적 특징이 동서양간의 존재이해에 있어 어떤 차이를 가져오는가를 고찰하고, 특히 중국과 한국의 경우를 살펴본다. 나아가 연계사의 존재문제에 대한 고찰을 통해 확보한 동양적 존재이해의 지평 위에서 다시금 주요한 동양 고대의 존재에 대한 해석의 분기(分岐)들이 어떻게 나타나고 전개되는 것인가를 세 가지 존재론을 들어 집중 조명한다. 고대 중국어에는 연계사가 발달하지 않았으며, 한국어에서는 ‘이다[是]’와 ‘있다[有]’가 동근원적인 낱말임에도 분리되어 사용됨으로써, 서양과 같은‘존재(Being/Be)’문제를 문제로서 갖지 않았다. 그로인해 동양에서는 현상의 세계를 의심의 여지없는 전존재로 생각하는 사실적이고 실용적인 존재이해가 발달했다. 이러한 동양의 존재이해에서 발생한 존재론을 우리는‘이다’의 문제보다는‘있음’의 문제를 우위로 삼는 존재물음이라는 점에서,‘있음’의‘원리’를 주된 존재물음으로 삼는다는 점에서,‘있음의 원리’의 존재론으로 명명한다. 고대 동양의 유가와 도가, 음양오행가는 각기 다른 존재론을 전개하는데, 유가는 도덕 존재론을, 음양오행가는 원형과학(原型科學)적 존재론을, 도가는 무위자연 존재론을 전개한다. 이때 유가와 음양오행가는 있음의 원리를 구명하고 그 원리를 설파한다는 점에서‘원리 있음의 존재론(유 존재론)’으로, 도가는 있음의 원리란 것이 따로 있지 않다고 본다는 점에서‘원리 없음의 존재론(무 존재론)’으로 특징지어 분류할 수 있다.
더보기本论文是以連繫辭的存在问题作为环节来考察东西方之间对存在理解上会带来什么区别, 尤其是考察韩中两国之间的差异. 通过連繫辭的存在问题的考察以确保的东方存在理解之地平上, 再次以下面将要说明的三种存在论来照明古代东方对存在理解分析的分岐是怎样展开的. 在古代中国语里連繫辭并没有发达, 韩国语当中'是'与'有'虽是同样根源的单词, 可是在使用它们时却分别使用. 因此不把它看为问题就是和西洋一样的'存在(Being/Be)'. 于是在东方把现象的世界毫无怀疑地看作为全存在也是事实, 所以才发达了实用的存在理解. 这样东方所发展出来的存在论, 我们把'有'问题放在'是'上面的存在提问, '有'的'原理'作为主要的存在提问. 因此命名为'有的原理'的存在论. 古代东方的儒家、道家、阴阳五行家展开各自不同的存在理论―儒家是道德存在论, 阴阳五行家是原型科学的存在论, 道家是无为自然存在论. 在此时儒家和阴阳五行家求明有的原理并且传播这个理论, 就可以分类为'原理有的存在论(有存在论)'. 而道家又可分类为'原理没有的存在论(无存在论)', 因为他认为并没有什么有的原理.
더보기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