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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생 중학교 교사의 교직 문화 연구 = A Study on the Teaching Culture of Middle School Teachers Born in the 90s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The Journal of Learner-Centered Curriculum and Instruction)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0
작성언어
-주제어
KDC
373
등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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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509-536(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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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90년생이 온다’라는 책이 주목받으며, 교직에서도 학교조직 대다수를 차지할 90년대생 교사들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요구되고 있다. 이 연구는 1990년대생 중학교 교사들의 가치관(values), 행동 양식(behavior patterns), 태도(attitude)를 살펴보면서 90년대생들이 학교생활 속에서 적응하고 변화되는 과정을 통해 형성된 그들만의 교직 문화 특성을 발견하고자 하였으며, 이들을 바라보는 기성세대 교사들의 시선을 통해 나타난 교사들 간의 세대 차이를 해소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A중학교에서 근무하는 90년대생 교사 7명과 이들과 같은 학교에서 근무하는 기성세대 교사 7명을 선정하여 2020년 2월부터 4월까지 면담을 통한 질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90년대생 중학교 교사들은 첫째, 교직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공무원으로서의 ‘안정적인’ 직업적 조건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였으며, ‘수업’으로 인정받고 싶어 하였고, 승진을 위해 노력하기보단 ‘현재’를 즐겼으며, 교직관으로는 ‘노동직관’을 보임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주로 ‘4시 반’ 정시에 퇴근하였으며, ‘워라밸’을 유지하기 위해 퇴근 후에는 다양한 취미나 여가 활동을 즐기고, 방학 땐 주로 ‘해외여행’을 다니며,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소신’ 있게 발언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셋째, 조퇴나 지참, 연가 등의 복무를 자신이 누릴 수 있는 ‘권리’라고 생각하였으며, ‘업무분장’에 대해 불합리함을 느끼고 있었고, 자신들이 배워 왔던 교직의 수평적 문화와 실제 현장에서의 ‘괴리’를 경험하였으며, 대체로 교직 생활에 ‘만족’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논의와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더보기Recently, the book ‘The 90’s Are Coming’ drew keen attention. Therefore, much attention and understanding is required for teachers who were born in the 90s.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unique characteristics of the teaching culture among teachers born in the 90s, which were developed from a process where they adapt themselves to school life, through studying their own values, behavior patterns, and attitudes. Furthermore, it aims to alleviate the generation gap between teachers born in the 90s and those of the older generation by taking the perspectives of the latter into account. To this end, researchers implemented focus group interviews with 7 teachers born in the 90s and 7 teachers of an older generation in the same selected middle school by employing purposeful sampling for collecting qualitative data from Feburary to April 2020.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biggest factor for teachers born in the 90s to choose teaching as their profession is stability. As teachers, they desire to be appreciated properly for their teaching; they tend to enjoy and appreciate their daily lives rather than making an effort to be promoted; they view the teaching profession as a labor occupation. Second, teachers who were born in the 90s usually leave work at a regular time, at 4:30 ㏘. After leaving their workplace, they enjoy what they like to do or learn new things in their spare time and they usually go abroad during the vacations in order to keep their ‘work and life balance’. Likewise, it is likely that they seem to speak for themselves what they believe is right. Third, they believe that they have a right to exercise and enjoy the teachers’ service such as early leave, tardiness, and day off. They go through a difficult time due to teachers’ administrative workload. They found out the discrepancies of the teaching culture, between the horizontal structure that they had learned and the actual teaching field. In general, the teachers born in the 90s seems to be satisfied with their teaching profession life. Based on theses results, discussions and implication were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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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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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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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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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6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rnal of Learner-Centered Curriculum and Instruction -> The Journal of Learner-Centered Curriculum and Instruction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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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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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29 | 1.29 | 1.3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37 | 1.42 | 1.436 | 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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