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에 대한 대비: 유통 사례를 중심으로 = Preparation for Post COVID-19: Focusing on Distribution Cases

국문 초록 (Abstract)

2019년 12월 31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가 WHO(세계보건기구)에 최초로 보고되었다. 2020년 3월 11일, 코로나19는 전 세계적 대유행 전염병(팬데믹)으로 선언되었다. 2020년 1월 20일, 한국의 코로나19 첫 번째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2020년 2월 23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19의 감염병 위기 대응 단계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였다. 한국에서 코로나19의 서막이 드디어 열렸다. 그리고 근 3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어느 누구도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알리지 못한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19는 전 세계인의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류는 끊임없이 변화하였기에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해야 한다.
본 연구는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하기 위한 기업의 전략에 대해서 분석하였다. 코로나19로 어떤 기업이 성장하고 어떤 기업이 퇴보하고 있는지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제조-유통의 관계에서 3가지 성공 요인과 3개의 성공 기업 사례를 제시하였다. 3가지의 성공 요인과 해당 사례로 차별화된 온라인 채널(쿠팡), 직접유통 채널로의 전환(LG생활건강), 적극적인 무인시스템의 도입(스타벅스)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성공 요인과 성공 사례를 통해 코로나19 이후의 기업 환경을 예측하여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