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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반영적 게임에 대한 연구 = A Study on Game of Self-reflex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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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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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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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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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3(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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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자기 반영적 게임이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과 같은 미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물음으로 시작하여 게임 플레이어가 게임을 플레이하는 과정에서 인지하는 자기 반영성과 예술 작품의 관람자가 수용하는 자기 반영성의 공통점에 대하여 논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예술적 경험으로의 자기 반영성을 생산자의 자기 반영성과 관람자의 자기 반영성으로 나누어 살피고자 한다. 또한 이와 연관하여 라캉의 거울단계 이론을 통해 게임에서의 플레이어의 자기 반영적 경험에 대하여 고찰한 로리 테일러의 논문과 로잘린드 크라우스가 그녀의 글에서 언급한 반사성과 거울 반영의 개념을 살펴본다. 그리고 브레히트의 생소화 효과와 아우구스토 보알의 ``스펙트-액터(spect-actor)`` 개념 등을 끌어와 자기 성찰적인 게임 디자인의 가능성과 필요성을 주장한 곤잘로 프라스카의 논의를 살펴보고 게임에서의 자기 반영적 경험의 효과와 가치에 대하여도 접근해본다. 한편, 본 논문에서는 자기 반영적 요소를 강하게 가지는 게임들이 이러한 경험을 생산하는 중요한 기제로서 게임의 즉각적 피드백, 시뮬레이션, 그리고 반복적 메커니즘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이용하고 있음을 파악한다. 그 후, 이러한 기제들을 바탕으로 현재 예술적으로 많은 논의를 생산하여내고 있는 두 개의 게임, <Every Day The Same Dream>과 <But that was yesterday> 속에서 실제적으로 어떻게 그러한 자기 반영적 경험의 효과를 창출하고 있는지 분석한다. 결론적으로 본 논문은 자기 반영적 게임은 플레이어에게 예술작품의 감상 경험과 같이 스스로 주체적으로 자신과 세계를 성찰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음을 밝히며, 나아가 이러한 게임들에 대한 논의가 게임에 대한 해석을 더욱 다양한 시각으로 확장시킬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음을 발견하고자 한다.
더보기This study has started with a question that if self-reflexivity games could provide aesthetic experiences like when people appreciate artworks. Thus, this paper intends to discuss that the self-reflective experience of the game player can be similar to the one of the spectator of artworks. For this purpose, we firstly investigate self-reflexivity as an art experience from the perspective of creator and audience respectively and examine the value and effect of the self-reflective experience by looking at Laurie Taylor`s paper, which suggests the game players` self-reflective experience through Lacan`s Mirror stage, and Rosalind Krauss`s paper, which compares the difference between reflexiveness and auto-reflection in the artwork experience. In addition, we discuss Gonzalo Fraska`s examination which exploits Augusto Boal`s concept of ``spect-actor`` and Brecht`s defamiliarization effect for game design. Based on this theoretical background, we look for three mechanisms in computer games which create self-reflective experience for players: an immediate feedback, simulation, and a repetitive mechanism. By using these mechanisms, we finally analyze two games, <Every Day The Same Dream> and <But that was yesterday>, which are currently evaluated as artistic games. Consequently, we conclude that self-reflexivity games can offer opportunities for players to reflect on themselves and this can be the method of expanding game design perspectives in an aesthetic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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