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符經 硏究史 小考 = Brief reflections on the history of Chunbukyong and its interpret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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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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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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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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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2(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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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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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attempts to trace the textual history of the Chunbukyong and to articulate its relevance for contemporary philosophy and religious studies. As a marginalized text outside the purview of legitimate scholarship, the Chunbukyung has largley been dismissed as a heretical text or has served the ideological purposes of Confucians, Daoists, and Buddhists. Because of its putative subversive content, the Chunbukyung was not readily available until the period of Japanese occupation. Since much of the work devoted to the Chunbukyung has been in the form of translations, this article endeavors to fill a void in the scholarship by presenting a critical appraisal of the fundamental philosophical and religious ideas of the text. Beyond the analysis of the Chunbukyung as conceptual foundations, the present study will attempt to relate the ideas of the text to the contemporary audiences.
더보기천부경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가? 왜 우리에게 천부경이 필요한가? 이러한 근본적 질문에 대한 답을 추구하려는 것이 본 연구의 취지다. 천부경은 한민족 정신의 원형이다. 그러나 유교, 불교, 도교의 그늘아래서 제 빛을 발할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 일제강점기에야 겨우 세상에 드러났지만 축자 해석하는데 머물 수밖에 없었다. 때문에 본고에서 사용한 연구의 개념은 일반적 학술연구의 개념과는 다르다. 엄격히 말해 천부경 유통(circulation)의 역사라는 표현이 적절하다. 그럼에도 연구사란 개념을 부여한 것은 주해 자체가 연구의 과정이면서 현재의 천부경연구의 기초가 되었기 때문이다.
일제 강점기는 천부경의 유통과 해석이 바로 민족정신의 회복이며 항일 독립운동으로 간주되었다. 우리는 단군의 자손임을 단군의 천부경을 수지하고 독송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대종교와 단군교는 비록 천부경에 대한 수용방식을 달리 했으나 천부경을 민족정체성의 중심철학으로 수용했다. 비종교적 차원의 학자들에게도 천부경은 한민족 최고의 경전이었다. 해방 후에도 천부경은 꾸준히 연구되면서 대중의 관심을 넓혀가고 있다. 오늘날의 천부경을 축자해석에만 머문다면 구시대의 원형을 연구할 이유가 없다.
분쟁과 갈등의 이 시대에 우리는 지구인으로서 하나다. 이 ‘하나’의 사상이 천부경 속에 그대로 담겨 있다. 살아 있는 천부경은 살아있는 사람이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가에 따라서 그 생명을 달리한다. 세계화 속에 천부경은 다양성을 개체와 전체를 융화할 사상의 샘이다. 앞으로 천부경연구나 주해는 ‘인간사랑, 지구 사랑’이라는 한 단계 승화된 입장에서 이뤄져야 할 것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5-04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仙道文化 제6집 -> 仙道文化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07-04-13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선도문화연구원 -> 국학연구원영문명 : Korean Sundo Culture Institute -> kukhak Institute | |
2006-11-13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Institute for Korea Sundo & Culture -> Korean Sundo Culture Institute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36 | 0.36 | 0.4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1 | 0.42 | 0.996 | 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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