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圓嶠 李匡師의 서예론 일고 = A Study on The Theories of Calligraphy in The Gwang-sa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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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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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a comparative study on each theory of calligraphy of the leading calligraphists in the 18th century such like Wongyo Gwang-sa Lee(1705~1777) and this research is purposed to define each theory of calligraphy with their respective personality.
Kwang-sa Lee had completed his style by understanding the importance of researching on the various monuments done by xi-zhi Wang(王羲之). As part of emphasizing the revival of xi-zhi Wang style, hestudied the basic of calligraphy earlier and wrote calligraphy that can be a match for that of xi-zhi Wang. Although he took example by xi-zhi Wang, he had studied on the various stone monument of Han(漢) and Wei(魏) dynaste faithfully, who were the grounds of the style and worked on the conventional patterns and the strength in it to accomplish his own unique Wongyo style(圓嶠體).
His style contains simple but sharp ethics in it and features thin squares and hemistiches mainly revealing the loftiness of a classical scholar. The calligraphy in the 18th century mostly features the styles of xi-zhi Wang as Kwang-sa Lee practiced his style based on xi-zhi Wang collections and created his own Wongyo style(圓嶠體) by individualizing the styles of ji-chang Dong. The theory of calligraphy by kwang-sa Lee features a method of creating a new style by studying the old styles and patterns and imitating them externally. He stressed that in calligraphy, one has to be detail and complete and if he studies the ethics and spirit shown in the collections of the old styles and reaches to the point of understanding them fully, he can achieve his own new style escaping from simple imitation. This is his theory that says ‘study on the old styles to create a new style’.
Each theory of Kwang-sa Lee and their achievement of new calligraphy styles have brought out the glorious days for the calligraphy in the 18th century. They took xi-zhi Wangas the chief model for them to study on and accomplished the new calligraphy styles of their own by reviving the old styles with creativity and new spirit. Their independent art activities have led de-standardization, de-regularization and de-formalization out of the conventional viewpoints that used to emphasize the outward rules and formality in calligraphy and they suggested a new viewpoint of aesthetics focusing on the importance of the mind of calligraphist and that was a huge change in the viewpoint of aesthetics in the late Chosun dynasty. Likewise, each one of them achieved genuine creativity and spirit of Chosun in their calligraphy works through their theories such as ‘study the old styles to create a new style’
본고는 18세기 서단의 대표적 인물인 圓嶠 李匡師(1705~1777)의 『圓嶠集選』의 「書訣」을 중심으로 그의 서체와 書藝論의 특징을 고찰하였다.
이광사는 왕희지 서체를 학서의 근저로 인식하였다. 그는 왕희지의 글씨를 본받으면서도 그 근원이 된 漢魏의 여러 금석문들을 충실히 학습하여 蒼勁拔俗한 그만의 고유한 圓嶠體를 이룩하였다.
그리고 이광사는 전서를 통한 學書를 완성하였는데, 그는 王羲之 서체를 통한 필법의 체질을 개선하는 학습태도를 취하면서 더 나아가 필법은 전서와 예서로부터 학습하여야 그 運筆과 結構가 원만히 갖추어 진다고 하였다. 특히 전서와 예서의 佶曲을 중시하여 길곡의 필세를 잘 나타낼 수 있는 전서를 학습의 기본으로 하였다. 그리고 이광사는 法帖의 외형의 模寫를 통해 그 意氣創新에 이르는 길, 즉 ‘法古’를 통한 ‘創新의 길’을 역설하였다. 臨書는 철저하고 精密히하여 그 意氣를 뽑아내고 運畫이 자유로운 경지에 이르면 단순한 形似에서 벗어나 창신에 이른다는 法古創新을 중시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이 이광사는 의기를 통한 법고창신을 주장하였는데, 이는 가장 자기화 된 서예론을 바탕으로 圓嶠體의 결실을 맺게 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래서 본고는 기존연구에서 적시되는 이서, 윤순, 이광사가 주장한 동국진체라는 큰 書脈과 함께 또 하나의 書脈으로 18세기 서가들 중 각자의 고유한 성향을 형성한 이광사의 서론과 서체를 제시하였다. 나아가 본고는 이광사의 「서결」과 원교체가 18세기 개성적 서풍으로서 百花滿發한 상징적 의미를 띤 용어인 동시에 조선말기 서예사에 획을 그은 김정희의 서예론과 秋史體의 성취를 이루는데 직·간접적인 바탕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큰 의미를 부여하였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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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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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6 | 0.36 | 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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