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아날로그 텔레비전의 메멘토 모리 -자기민속지학적 방법론을 통한 성찰- = Memento Mori for Analogue Television -Reflexive study using autoethnographical research-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1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658.05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27-136(10쪽)
제공처
아날로그 텔레비전 수상기가 지구상에서 사라지고 있다. 전 세계의 방송통신환경은 경쟁적으로 국가들간의 디지털 전환을 부추기고 있다. 우리나라도 2012년 12월 31일 새벽4시가 되면 아날로그 방송신호가 정파 되고 디지털 방송신호로 바뀌어 전송된다. 기존의 아날로그 수상기로는 더 이상의 수신이 불가능하며 디지털 HD 수상기 혹은 셋톱박스를 부가적으로 구입하여 시청해야만 한다. 디지털방송전환은 고화질, 고음질을 장점으로 하는 본격적인 디지털방송의 새로운 탄생임과 동시에 방송의 탄생부터 시청자와 희로애락을 함께 온 아날로그 방송에 대한 사망신고인 셈이다. 단순히 기술적인 진보로서 혹은 더욱 풍성해진 시청자에 대한 배려로서 디지털전환을 긍정적으로만 바라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한 연구자로서의 의문이 본 연구의 동기이자 시작이다. 본 연구는 곧이어 사라질 운명에 놓인 아날로그 방송을 되돌아보며 아무런 저항 없이 디지털에 익숙해져가는 현대인의 표상을 성찰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를 위해 한국 텔레비전의 역사적 고찰과 당시의 신문 보도 자료들을 바탕으로 사실적 기록과 개인적 경험을 되살리고 동시대인들이 공감대를 선동하는 질적 연구인 자기민속지학적 방법을 통해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를 통해 아날로그 텔레비전이 가지고 있는 공간과 권력, 사회적, 정서적 의미를 재해석 하였다.
더보기In our planet analogue tellies are disappearing Global broadcasting environment instigates digital switchover with fierce competition between nations. South Korea should complete digital transition by 31st of December in 2012 when analogue signal transmission will be terminated. By the time the audience who would own the analogue television set in their home could not watch the TV programmes any more and should purchase either new diaital high-definition television or digital set-top box if he/she wants to see. Not only is digital switchover the rebirth of broadcasting with high-definition and high quality sound, but also the sentence de mort of analogue telly. There was an academic question as one of communication scholars whether audience positively regard as the flow of technical advance or deep considerations of broadcasters for them, or no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flect on the representation of contemporary audience with modernity, who are familiarising with the digitalisation without any resistance as well as the remembrance of vanishing analogue television In order to obtain the valuable consequence this study employed autoethnography as research method that is possible to look rather experimental. Further it has performed to revive the empirical memories and stimulate sympathy of contemporary through historical investigation and the factual evidences on newspapers in digital archive. Consequently it suggests implication of analogue television, which are embodied in spatial power, social and emotional meanings.
더보기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