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牧隱 李穡 佛敎詩의 一考察 = A Study on Mokeun Lee Saek’s Buddhist Po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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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43-68(26쪽)
KCI 피인용횟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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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ing the Korea Dynasty, people enjoyed the freedom of thought and the Buddhism was a practical ethics for both the upper and lower classes, as well as a religion. Thus taking Buddhist thought into the literature was natural in this era. Lee Saek wrote his Buddhist poems under this environment. Though in his youth Lee Saek studied for the state examination(Gwageo), he stayed for a long time in Buddhist temples which led him to the world of Buddhism. His knowledge of Buddhism was vast enough for him to have profound academic conversation with Buddhist monks. Also he was a Buddhist; he regularly did Zen-Buddhist meditation, and participated in Buddhist services at the temples.
Acknowledging other researchers might disagree, this study finds that Lee Saek wrote 518 poems under the 423 titles which can be categorized as Buddhist poems. With this first categorization, this study takes the contents and main themes of the poems into account.
Lee Saek’s Buddhist poems are analyzed by two dimension; his understanding of Buddhist doctrine and Buddhist practices in everyday lives. Lee Saek was not only interested in Zen-Buddhism but also interested in Hwaom Idealism and the idea of Pure Land. Lee Saek, the great Confucian scholar, was also a devoted Buddhist and his life was inseparable from the influence of Buddhist thought.
Few researches have been done to study the entire selection of Lee Saek’s Buddhist poems. The contribution of this study is that it shows that Zen Buddhism was only a part of Lee Saek’s world of Buddhist poetry, and that Lee Saek was deeply influenced by Buddhism, despite that he usually was considered as a Confucian scholar.
고려시대에는 사상의 자유가 있었고, 불교가 상하계층의 마음을 다스리는 심학이자 종교로 인식되었기 때문에 승속을 불문하고 불교의 문학적 형상화는 자연스런 현상이었다. 이색의 불교시는 이와 같은 배경아래 이루어졌다. 이색은 어린 시절 과거를 준비하기 위해서긴 했으나 오랜 시간을 사찰에 머물며 자연스럽게 불교와 만났으며, 승려들과 고담준론을 나눌 만큼 깊이 있는 불교적 소양을 지니고 있었다. 또한 평소에 참선을 했으며, 사찰에 가면 부처에게 예배를 올리는 등 생활 속에서 불교를 실천했다.
연구자에 따라 관점의 차이가 있다는 점을 전제하면서 본 논문에서는 이색의 한시 중 불교시로 간주할만한 작품은 423제 518수 가량인 것으로 파악하였다. 이처럼 본 논문에서는 이색의 한시에서 불교시라고 할 만한 작품을 가려낸 후 해당 작품에서 부각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서술을 전개했다.
본 논문에서는 그의 불교시를 첫째, 불교 관념의 시적 표현, 종교와 수양 차원에서의 불교긍정이라는 챕터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그 결과로 이색은 선 이외에도 화엄사상 및 정토사상 등에도 관심을 기울였고, 그 이해의 수준이 높았음도 알게 되었다. 이색은 불교가 사회에서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던 시절을 살았으므로 성리학을 공부했음에도 불구하고 불교를 종교로 받아들이고 있음과 일상 속에서 자연스레 불교적인 삶을 영위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현재까지 이색의 불교시 전체를 조망한 연구 성과는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그의 불교시를 주제별로 나누어 면밀히 검토하는 작업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본다. 본 논문은 그 단계로 가기 위해 준비하는 자세를 갖고 서술하였다. 이를 통해 선 중심으로 파악된 그의 불교시 연구의 외연을 다소나마 넓혔고, 이색의 삶에 불교가 깊이 스며있음을 밝혀 이색이 성리학에 치우쳐 있는 인물은 아니었다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밝혔다는 데에 나름의 의의가 있지 않을까 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2 | 0.52 | 0.5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7 | 0.41 | 0.977 | 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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