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삼국(중국, 북한, 한국)이 만나고 연결되는 단둥 = 국경도시이자 해항도시의 관점으로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7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31(31쪽)
KCI 피인용횟수
0
DOI식별코드
제공처
1990년대 전후부터 본격적으로 해항도시에 대한 다양한 인식과 실천이 상존하고, 그 해항도시 대한 다양한 읽기를 한국어로 하면서 네 집단이 어우러진 삶의 터전이 있다. 그곳은 중국의 최대 국경도시 단동이며, 북한사람 북한화교 조선족 한국사람들이 해항도시를 염두에 두고 살고 있다. 2000년대 이래, 중·조 국경에 대한 한국 사회의 선입견은 국경이라는 경계를 접촉보다는 분리의 선으로, 통로보다는 장벽의 역할로 파악한다.
특히 단동의 중·조 국경은 북한과 중국의 국경으로만 기능하지 않는다. 그 속에는 북한과 한국 사이에 존재하는 또 다른 국경의 이미지와 역할이 중첩되어 나타난다. 중 조 국경 무역을 말 그대로 양 국가만의 무역으로 분석하는 논의들은 한계가 있다. 중·조 국경 무역에는 한국사람의 동참이 포함되어 있다는 시각으로 북·중 간의 경제 지표에 대한 재해석이 필요하다. 따라서 단동 연구는 국경과 해양도시를 ‘연구 현장’에서 ‘연구 대상’으로의 위치 재정립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It is after the 1990s when a living space for four groups, North Koreans, Overseas Chinese in North Korea, Joseonjok(Korean Chinese), and South Koreans, who ‘read’ the seaport city in various ways through the language of Korean and where diverse understandings and practices of seaport city co-exist began to emerge. This living space is Dandong, China"s biggest border city. It is here where the four groups mentioned above live in the seaport city.
However, since the 2000s, South Korean society"s preconception of the border between China and North Korea shifted from a boundary of contacts to a boundary of division, and from a role of opening to a role of barrier. News coming out from Dandong itself play a role of border making.
Especially, the border between China and North Korea in Dandong does not function only as the border between China and North Korea. There is also a juxtaposition of different images and roles of border that exist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s. The China-North Korea border trades cannot be analyzed only as bilateral trades between China and North Korea. In addition, the statistical index of the China-North Korea border trades must consider the fact that South Koreans are also involved in the trades. For this, it is necessary for Dandong studies to reconceptualize theborder and seaport city from a ‘research site’ to a ‘research object.’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3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재인증) | KCI등재 |
2019-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 | 0.5 | 0.4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8 | 0.35 | 0.629 | 0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