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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과 집단 무의식적 이미지에 관한 연구 -영화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을 중심으로 = A Study on Childhood-mind and Collective Unconscious Images -Focused on the movie <Tim Burton’s The nightmare before christmas>
저자
발행기관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Korean Society of Cartoon and Animation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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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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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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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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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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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29(3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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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ntly, keywords such as healing, emotion, and kidult have emerged as trends in Korean society, and fairy tale contents are appearing in various fields such as novels, essays, webtoons, movies, and animations. However, these fairy tale style contents tend to contrast with the concept of 'fairy tale' in the literary sense of a story made for children based on childhood-mind. Therefore, this study focuses on looking at the characteristics of images used in works produced based on 'Fairytale Imagination'.
Although <Tim Burton’s Christmas Nightmare> is an old work, it is still loved so much that the product concerned is being released as part of kidult cultule. On this study looked at how works full of gloomy and bizarre images are based on childhood-mind and fairytale imagination, and how these works can be consistently loved by people of all ages, in relation to Carl Gustav Jung's concept of collective unconscious.
First of all, childhood-mind itself means the imagery of a child, and it is universal to mankind. When you look at a particular image, and so on, if there's something in common that most people think of, it's based on what Carl Jung says is collective unconscious, and it appears as a symbol and a circular image. Therefore, using images like these is one of the ways of expressing a fairytale imagination and that is associate universal certain images by childhood-mind and collective unconsciousness. These images, generally represented by myths, folktales and fairy tales, appear in many of the works based on fairy tale imagination.
Therefore, this study focuses on exploring collective unconscious images in <Tim Burton's Christmas Nightmare> and analyzing how they compose the fairytale atmosphere in the work. Numerous symbols and archetype images could be found in the space, characters and colors of the work, and these intuitive images could be seen to act as important elements that make up the fairy tale atmosphere. This expression of the underlying imagery of childhood-mind, which exists in everyone, through collective unconscious images is one of the factors that Tim Burton's work has been loved for a long time by many people.
최근 한국 사회에서는 힐링, 감성, 키덜트 등의 키워드가 트렌드로 부상하며 소설과 에세이, 웹툰, 영화, 애니메이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동화적 콘텐츠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동화적 콘텐츠들은 기존 동심을 기반으로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이야기라는 문학적 의미에서의 ‘동화’ 개념과는 대조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동화적 상상력’에 기초해 제작되었다는 작품이 이미지 면에서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은 제작하고 적지 않은 시간이 지났지만 오랜 시간 사랑받아왔으며 현재까지도 키덜트 문화의 한 부분으로 꾸준히 관련 상품이 나오고 있는 작품이다. 우울하고 기괴한 이미지로 가득한 작품이 어떻게 동심과 동화적 상상력에 기반한다고 할 수 있는지, 이러한 작품이 어떻게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는지를 칼 융의 집단무의식 개념과 관련지어 살펴보았다.
동심 자체가 어린아이의 심상을 의미하고, 인류 보편의 것이라 할 수 있다. 어떤 특정한 이미지 등을 봤을 때에 대다수 사람들이 떠올리는 공통된 무엇이 있다면 그것은 칼 융이 말하는 집단무의식에 의한 것이라 할 수 있고, 이는 상징과 원형 이미지로 나타난다. 때문에 이와 같은 이미지들을 이용하는 것은 동화적 상상력의 표현 방법 중 하나로 동심과 집단 무의식에 의해 보편적으로 특정한 이미지들을 연상하도록 한다. 일반적으로 신화와 민담, 동화로 대표되는 이러한 이미지들은 동화적 상상력을 기반으로 하는 작품들 속에서 다수 등장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에서 나타나는 집단 무의식적 이미지들을 찾아보고, 이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작품 속의 동화적 분위기를 구성하는지를 분석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 작품 속 공간과 캐릭터, 색채 등에서 수많은 상징과 원형 이미지들을 찾아볼 수 있었는데, 이러한 직관적 이미지들이 동화적 분위기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로써 작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처럼 누구나 지니고 있는 근원적 감성인 동심을 집단 무의식적 이미지를 통해 표현한다는 것은 팀 버튼의 작품이 많은 이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을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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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7-21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사단법인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4 | 0.64 | 0.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7 | 0.66 | 0.988 | 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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