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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庫全書總目提要」의 ‘凡例’와 ‘案語’ 연구 - 「凡例二十則」의 譯注를 중심으로 - = A Study on the Comprehensive Bibliography of Sago Collections of ‘Notes on the Use of a Book’ and ‘The Comments’ - Centering on Annotate of the Twenty Kinds of Rules -
저자
조영래 (경희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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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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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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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53(4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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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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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is to analyze Translation and commentary on the “Notes on the use of a book(「凡例」)” in Comprehensive Bibliography of Sago Collections(「四庫全書總目提要」), and also In order to understand the function of “The Comments(案語)”. The ‘Notes on the use of a book’ refer to the words that illustrate the selection standards, presentation style and content scope of the script, in front of Comprehensive Bibliography of Sago Collections. As the important part of “the analysis”, it account as a whole for the stylistic rules of the whole book, which shows its pros and cons. It conduce toward a better in-depth study on “the analysis” to analyse those pros and cons. In this paper, have interpreted the twenty kinds of “Notes on the use of a book” and translate with explanatory notes. “Notes on the use of a book” have a variety of functions, analysis and in many respects it was classified.
“The Comments(案語)” illustrates, supplies and researches the departments of cases attached by rules which are not explained in Comprehensive Bibliography of Sago Collections. “The Comments” lies here and there attached to in have important contents and valus of style, which play a very important role in the following five aspects: interpreting or supplying “Notes on the use of a book”, and interpreting or supplying “Writing ideas”, and supplying introductions to “Analysis and commentary of the book”, and introducing “Classification of an item proving”, and interpreting to “Scholar of the origin and changes”, and supplying introductions to “authenticity of a document”. “The Comments” had a role, such as blood vessels in the body, and were connected to each other, and also embodying the Comprehensive Bibliography of Sago Collections in systematic in another way.
본고는 「四庫全書總目提要(총목)」의 ‘범례’의 역주와 함께 ‘案語’를 분석하는 것에 있다. 「총목」의 ‘범례’는 권두에 편재되었고, 「四庫全書」에 수록된 도서에 대한 수록의 원칙, 편목의 배열과 저록의 체례 등을 총체적으로 설명했다. 「총목」의 ‘범례’란 「사고전서」의 편찬과 도서 해제의 준거를 제시하는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며 ‘서지통정(Bibliographic control)’의 청사진이다. 본고의 목적은 「총목」의 이해를 심화하고, “체계서지학”의 중국적 특성으로 불리는 “目錄學”의 특성과 핵심을 구성하는 문헌해제의 체례를 ‘범례’와 ‘안어’를 통해 이해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凡例二十則」을 상세한 주석을 통해서 완역하고, 「총목」의 편찬체례와 저록의 수집과 분류 방법, 그리고 서목의 배열방식과 편찬과정의 대강을 밝혔다. 「凡例二十則」은 「총목」 서두에 위치해 「총목」의 전체 체례를 설명하는 일종의 ‘일러두기’에 해당한다. ‘범례’는 전서의 체례를 총괄적으로 설명하면서, 동시에 「총목」에 도서의 저술원칙, 도서의 수록기준, 著錄과 存目, 類目의 배열, 子目의 설치 등을 종합적으로 설명을 했다. ‘범례’는 중국 목록학 문헌 해제의 특성 외에도 原書의 流傳을 고증하여 善本과 足本 및 通行本을 엄선한 ‘원문서지학’과 ‘형태서지학’적 요소를 모두 보유했고, 이를 통해 종합적 성격의 목록 저술인 「총목」의 성격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안어’는 ‘범례’의 기능 중에 미진한 곳을 보완, 보충하면서 「총목」의 체례를 주석의 형태로 부연 설명했다. ‘범례’를 구성하는 ‘저술사상’․‘도서변위’․‘유례논증’․‘도서해제’․‘학술기원’의 범주를 소통을 통해 긴밀한 관계를 맺도록 기능했던 것이 바로 ‘안어’였다. 중국목록학의 구성 요소 중 ‘안어’의 역할이 다소 과소평가 되었던 원인은 아마도 고정된 체례나 사용 사례가 불규칙하고 정형적인 형식이 없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篇目․敍錄․解題․總序․小序 등이 커다란 바위로 비유한다면 ‘안어’는 이런 바위들이 더 견고하게 지탱할 수 있도록 돕는 모래와 자갈, 혹은 진흙으로 비유할 수 있겠다. 「총목」에서 구현되고 있는 考據學의 학풍은 실은 5가지 영역에서 구체적으로 안어를 통해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점을 고려하면 앞으로 ‘안어’의 연구는 더욱 풍부해 질 것으로 판단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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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3-20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Institute of Korea Bibliography -> Korean Society of Bibliography | KCI등재 |
2019-03-19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rnal of the Institute of Bibliography -> Journal of Studies in Bibliography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3-05-06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서지학회 -> 한국서지학회영문명 : The Institute Of Bibliography -> The Institute of Korea Bibliography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199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7 | 0.47 | 0.4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5 | 0.42 | 1.107 | 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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