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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지배구조 및 기업신용등급과 GAAP ETR의 유연화 간의 관계 = Corporate Governance, Credit Ratings and GAAP ETR Smo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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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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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329(5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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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investigate whether the smoothing of GAAP effective tax rates (ETRs) is associated with higher or lower financial reporting quality. In particular, we use corporate governance and credit ratings to proxy for financial reporting quality as they are direct measures of good financial reporting quality, and are not subject to the considerable measurement error in discretionary accrual models. Prior literature is mixed as to whether GAAP ETR smoothing through tax accruals indicates higher or lower financial reporting quality (e.g., Demere et al. 2019;Shin and Park 2020 etc.). To provide new evidence on whether information about GAAP ETR smoothing indicate higher or lower financial reporting quality, we examine the link between smoothing of GAAP ETRs and corporate governance (or credit ratings).
To empirically test the association between GAAP ETR smoothing and corporate governance (or credit ratings), we use the dependent variable is GAAP ETR smoothing (hereafter GES) by measured following Demere et al. (2019), GES is calculated as subtract the volatility of the Cash ETR from the volatility of the GAAP ETR over prior three years (i.e., t-2,t), and multiply this measure by negative one. And the key explanatory variable are corporate governance (hereafter CG) and credit ratings (hereafter CCR). In this study, we used the corporate governance evaluation a proxy for corporate governance data provided by the Korea Corporate Governance Service and we used the corporate credit ratings data provided by NICE Information Service Co., we used the sample 3,100 firm-years listed on Korea Securities Exchange for the period 2011-2019.
Our empirical results reveal the following. First, when the dependent variable is GES, we find that CG is significantly and negatively associated with GES, consistent with GAAP ETR smoothing indicating lower quality financial reporting. Second, we find that CCR is significantly and negatively associated with GES, consistent with GAAP ETR smoothing also indicating lower quality financial reporting. Finally, as a additional test, this study further examine dividend paying status is associated with the smoothing of GAAP ETRs. As a result, we find that dividend paying status is significantly and negatively associated with GES, consistent with GAAP ETR smoothing indicating lower quality financial reporting and obtain similar results. Furthermore, we find that the cost of capital as an additional control variable is significantly and positively associated with GES after controlling for the effect of CG and CCR, consistent with GAAP ETR smoothing indicating lower quality financial reporting and obtain similar results. Collectively, these results contribute to related study by providing new evidence that GAAP ETR smoothing is inconsistent with higher financial reporting quality.
In summary, our findings suggest that GAAP ETR smoothing through tax accruals serves as a credible indicator of overall lower financial reporting quality. In that respect, the results are inconsistent with Demere et al. (2019)’s evidence and argument. Therefore, our results contribute to the financial reporting or/and tax literatures by providing additional and novel evidence. In addition to contributing to the literature on GAAP ETR smoothing, this study is related to extant studies that identify the determinants of GAAP ETR smoothing as well as these findings extend our basic understanding of GAAP ETR smoothing. Thus, the findings of this study also have important implications for academia as well as external information users (i.e., investors, creditors, analyst, regulatory authority, tax authorities, policymaker etc.).
본 연구는 기업지배구조 또는 기업신용등급과 GAAP ETR의 유연화(이하 ‘유효세율유연화’) 간에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규명하는 데 있다. 선행연구는 유효세율유연화를 수행하는 기업의 재무보고의 질이 높다는 주장을 해 왔다(Demere et al. 2019). 그러나 유효세율유연화에 대한 시장반응을 살펴본 후속연구들은 혼재된 증거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연구방법을 달리하여, 기업지배구조와 유효세율유연화 또는 기업신용등급과 유효세율유연화의 관계를 통해 앞서의 주제를 살펴보고자 한다. 즉, 이전 연구들은 우수한 지배구조가 우수한 기업이나 높은 신용등급을 받은 기업은 재무보고의 질과 양(+)의 관계를 추론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유효세율유연화의 질적 속성이 높거나 또는 낮은 재무보고의 질 중에서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를 기업지배구조 또는 기업신용등급 측면에서 알아본다. 이를 위해 관심변수인 기업지배구조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의 자료를 이용하고, 기업신용등급은 NICE평가정보㈜의 자료를, 종속변수인 유효세율유연화는 Demere et al.(2019)의 방법에 따라 과거 3년간(t-2,t)의 자료를 이용하여 GAAP ETR의 변동성에서 Cash ETR의 변동성의 차이에 (-1)을 곱하여 측정하였다. 분석기간은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유가증권과 코스닥기업을 대상으로 최종표본 3,100개 기업/연 자료가 이용되었다.
실증분석 결과, 첫째로 일정 통제변수를 고려한 후에도 기업지배구조는 유효세율유연화와 유의한 음(-)의 관계가 나타났다. 즉, 우수한 지배구조의 기업은 유효세율유연화 정도가 낮게 나타났다. 둘째로, 기업신용등급은 유효세율유연화와도 음(-)의 관계가 나타나 높은 신용등급의 기업 역시 유효세율유연화 정도는 낮았다. 이는 유효세율유연화는 열악한 지배구조의 기업 또는 낮은 신용등급의 기업에서 주로 수행된다는 것으로 시사한다.
이상의 본 연구결과를 종합해 보면, 기업지배구조와 유효세율유연화 간에 음(-)의 관계를, 또한 기업신용등급과 유효세율유연화 간에 음(-)의 관계로 나타나 우수한 지배구조의 기업이나 높은 신용등급의 기업일수록 유효세율유연화를 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Demere et al.(2019)의 연구에서 주장한 것과 달리, 유효세율유연화를 수행하는 기업은 취약한 기업지배구조이거나 낮은 신용등급의 기업과 관련성이 있다는 측면에서 볼 때 낮은(lower) 재무보고의 질과 유효세율유연화 간에 양(+)의 관계가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본 연구의 발견은 유효세율유연화와 높은 재무보고의 질 간에 양(+)의 관계가 있다는 기존 연구들의 주장과는 다른 증거를 보여주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본 연구결과는 GAAP ETR의 유연화 정보가 낮은 재무보고의 질과 관련된 예측 지표가 될 수 있음을 제시해 주고 있어 관련연구에 새로운 증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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