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후보
융합형교양교과목과의 연계를 통한 통합적인 인성교육의 방안과 ‘새로운’ 인간상 모색-<힐링을 위한 음악과 문학의 만남>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 Study on a possibility of the link between the integrated liberal arts course and personality education and of the 'new' human-beings-with an example of <Healing through Music and Literature>
저자
홍순희 (계명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451-483(33쪽)
KCI 피인용횟수
8
제공처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a way for the integrated personality education, to categorize the personality competencies for it, and to draw a silhouette of the 'new' human-beings with them. It is also helpful to link the convergence-type subjects developed for general education to the personality education. <Healing through Music and Literature>, a convergence-type subject is an example of the link and it was developed by two professors including the writer of this paper. Humans are historical and social-cultural beings. They live therefore in relationships with the individual and the collective elements, with the intellectual, the emotional, and the material conditions of the society. Humans are also related beings with Neigung(=tendency) not only to themselves, but to the others. The personality competencies such as willpower, understanding, communication, and interaction can be more easily cultivated through the personality education than those like sovereign power, recognition, Aufhebung(=sublation) the oppositions, life respect relatively steady and durable. Nietzsche's bermensch in is one of the role models in personality education and we can find some things in common between bermensch and the cultivated through personality education. We are living in the time when the personality is extremely degraded and in the space where we are too often faced with various threats caused owing to the lack of personality. We are also standing on the paradigm of opportunity to overcome this crisis by the educated, cultivated, and creative with intelligence, spec-lists, and the personality competencies. We can call them 'new' human-beings.
더보기본 연구의 목적은 융합형교양교과목과 인성교육과의 연계를 통해 통합적인 인성교육의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인성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고 인성교육의 방안이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모색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한편으로 인성의 파괴 내지 타락 정도가 극에 달했기 때문이고, 또 다른 한편으로 파괴된 인성을 회복할 수 있는 때가 바로 지금이기 때문이다. 본 논문에서는 인성파괴 내지 타락의 근본적인 원인을 주체중심주의적인 근대의 구조와 지배-종속적인 인간관계에서 찾고 인성회복의 가능성을 일련의 포스트모던적인 시도들에서 발견하고자 했다. 그리고 그런 맥락에서 인간과 인성의 의미를 재구성하고 인성의 요소와 덕목을 인성역량으로 범주화해서 인성교육의 내용에 포함시켰다. 또한 도덕과 윤리과목 중심의 기존 인성교육이 가지는 한계점을 밝히고 시대적·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통합적인 인성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피력하면서 필자의 책임 하에 공동 개발한 융합형교양교과목 <힐링을 위한 음악과 문학의 만남>을 통합적인 인성교육을 위한 구체적인 사례로 소개했다. 융합형교양교과목과 인성교육의 연계를 위해 치유·종교·사회문화·음악·문학을 활용하여 통합적인 인성교육의 목표를 달성하고, 연계학습활동의 결과 각 영역별 인성역량을 통합적으로 강화할 수 있으므로 학습자는 인성적인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다. 21세기가 요구하는 인성적인 인간상을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 니체의 위버멘쉬를 모델로 제시하였으며 위버멘쉬들이 적극적으로 발휘하는 ‘힘에로의 의지’를 인성타락과 인성파괴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는 대립적인 이원성이 아닌 상생의 전제조건으로 삼음으로써 인성회복과 새로운 인간상 모색의 동인으로 삼았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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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2.01 | 2.01 | 2.1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2.11 | 2.11 | 2.837 | 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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