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子의 本體觀에 대한 硏究
저자
발행사항
서울 :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 2010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 , 유교경전/한국사상전공 , 2010.2
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한국어
DDC
181.21 판사항(22)
발행국(도시)
서울
기타서명
朱子的本體觀的有關硏究
(A) study on the Zhu-tse's view of the substance
형태사항
129 p. ; 30 cm.
일반주기명
지도교수: 김성기
참고문헌 : p. 124-127.
DOI식별코드
소장기관
东洋的有机体的世界观可以概括为万物一体. 比起西欧的自然观, 只被看成人类之外的存在所需的人类道具的价值所在而言, 东洋的价值尺度和仰望宇宙的视觉是儒学思想得以实现的根本. 儒学的万物一体的存在观念, 成就了人类所必须具备的道德的必然性, 成为了纠正人类和万物存在的规则这类学问的基础.
世间万物的存在, 在必然的因果规律中毫无例外. 所以这不仅是因果的物理事实, 也是寻找因果规律的儒学的方向, 即儒学的道. 在儒学的万物一体存在原理中, 本体是宇宙的原理, 上天的意思称为天理. 在儒学中, 本体的存在规则并不是以时间的先后为前提的因果论, 而是以时间的循环性为前提的圆运动, 是两个方向的对等因果关系, 关于万物存在规则的本体思维, 是有关道德反省的儒学论争的出发点.
先秦儒学的本体思维体系, 是对直观的本质的把握和表现宣言命题化的构造. 相比之下, 宋朝的理学的本体思维体系是运用理和气的概念, 而成立的具有体系的伦理.
本论文的核心是朱子哲学本体的有关论述. 在文章中, 以太极论和理气论为基础, 以二元论的伦理为线索, 考察万物一体的存在规则. 在朱子的本体观中, 太极是万物一体的存在原理. 太极中涉及的万物的作用关系, 不仅是单纯的物理概念中的条件关系, 而且是理气关系中颇有价值的主宰原理. 太极的原理不是单纯的自然规则中的物理因果, 而是以人类存在的问题为中心, 引出有价值的内容. 由此, 太极的原理是哀多益寡, 消息盈虚, 称物平施的自然规则, 依照无情意, 无计度, 无造作的绝对原理的神妙的价值主宰.
朱子哲学中, 太极具有依据理气玄妙的存在原理的主宰原理的实质性. 朱子的本体既是形而上原理, 又是包括了形而下的实体的无形或实在理. 因此停留在单纯的观念中, 追求道德的当为性是不妥的. 以实际性为根据, 主宰宇宙万物一体的太极所具有的神妙存在原理, 是现代物理学的法兰克常数原理中, 所包含的未知数中, 可以类推出的原理.
朱子哲学中, 太极原理主宰人类和万物的一体, 起到生生不已的神妙作用, 成为了要求人类道德当为性的根据. 所以对太极的理解, 是迈向人类道德实践的研究基础. 这是始于万物一体的必然性自然规则, 从人类的道德生活的价值原理出发, 与格物致知的论议相关联. 所以《大学》中, “格物致知”的对象是对本体的天理的存在性的理解, 这是万物一体的二元性因果规则和其作用下的神妙的存在主宰原理的相关真理. 人性本善, 是认为追求善意义非凡. 但是受到气质制约的现实中的人们, 追求不符本性的私利或小利益. 所以人类致知天理的存在的主宰性, 是为克服气质限制的出发点.
朱子哲学是对目标是以现实中的人类称为君子的本体的理解, 以及以此为基础的人间本性的回复. 人类虽受到气质的制约, 但真知天理的太极, 相信用善的追求来实现本性的利是能够得以实践的. 因此人类为了克服本然的性, “积善之家必有余庆, 积不善之家必有余殃”的天理的运行秩序让所有人向道德当为性靠近, 这需要具备契机和理论. 不仅是让人放心的君子, 大众也可以揭示成为成为君子的修养论的可能性, 儒学价值实现真正意义的大同世界, 并不是过去和未来的一幅画, 而是向人们展示了当今.
東洋의 有機體的 世界觀은 한마디로 萬物一體的이라 할 수 있다. 西歐의 自然觀이 人間 外의 存在를 인간을 위한 道具的 價値로만 보는 데 비하여, 동양적 價値尺度와 宇宙를 바라보는 이러한 視覺은 儒學的 理想의 實現을 可能케 하는 바탕이다.유학의 만물일체적 存在觀念은 인간에게 요구되는 道德的 當爲의 必然性과 인간과 萬物의 存在法則을 糾明하려는 學問的 定礎가 된다.
존재하는 만물은 필연적으로 인과법칙에서 예외가 있을 수 없다. 그러므로 그 인과의 物理的 事實 뿐 아니라 價値的 因果法則을 찾아 가는 것은 유학의 지향점이며 儒學의 道이다. 유학의 만물일체적 존재원리에서 本體는 우주의 원리이고 하늘의 의미인 天理이다. 유학에서 본체의 존재법칙은 時間的 先後를 전제로 하는 直線的 因果論이 아니라 時間의 循環性을 전제로 하는 圓運動的이며 雙方向의 對待的 因果關係이다. 이러한 만물의 존재법칙인 本體에 대한 思惟는 인간의 도덕적 성찰에 대한 유학적 논의의 출발점이 되는 것이다.
先秦유학의 本體的 사유체계는 直觀에 의한 本質 파악과 宣言的 命題化로 표현되는 구조이다. 이에 비해 宋의 理學의 本體的 사유체계는 理와 氣의 槪念을 도입하여 體系的으로 論理를 정립하고 있다.
본 논문의 핵심적 탐구인 朱子哲學의 本體에 關한 논의에서는 太極論과 理氣論을 바탕으로 한 二元論的 논리의 틀로 萬物一體的 存在法則을 고찰하고 있다. 주자의 本體觀에서 太極은 萬物一體的 存在原理로 作用한다. 태극에 의한 만물의 作用關係는 단순한 物理的 槪念의 條件關係的 事實일 뿐 아니라 理氣關係에 의해 價値的으로 主宰되는 원리이다. 즉 태극의 원리는 단순 自然法則의 物理的 因果에 대한 것이 아니라 인간문제에 중심을 둔 價値의 內容을 導出하는 것이 그 본질이다. 이러한 태극의 원리는 裒多益寡(부다익과), 消息盈虛(소식영허), 稱物平施(칭물평시)의 自然法則的이면서, 無情意, 無計度, 無造作인 絶對理에 의한 神妙한 價値主宰的인 것이다.
주자철학에서 太極은 理氣의 玄妙한 存在原理에 의한 主宰原理는 實在性을 지닌 것이다. 이처럼 주자의 본체는 形而上의 原理이면서 形而下의 實體를 포함하는 無形이나 實在理이므로 단순히 관념론적 세계에 머무르면서 도덕적 당위성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실재성에 근거하여 우주만물을 일체적으로 주재하고 있는 태극의 신묘한 존재원리는 현대 物理學의 프랑크상수 원리 속에 내포된 미지수에서도 그 원리성을 유추하여 볼 수 있을 것이다.
주자철학에서 태극원리는 인간과 만물의 일체적 작용을 주재하는 生生不已의 神妙한 作用으로서 인간의 道德的 當爲性을 요구하는 根據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본체인 태극에 대한 이해는 인간의 도덕적 실천을 향한 학문적 토대이다. 이는 본체에 의한 萬物一體的 必然의 自然法則으로부터 인간의 道德的 삶의 價値原理를 도출하여 이를 본받고자 하는 格物致知의 논의와 연관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大學』에서 ‘格物致知’의 對象은 本體인 天理의 存在性에 대한 이해이며, 그것은 萬物一體의 二元的 因果法則과 그 作用의 神妙한 實在的 主宰 原理에 대한 眞知인 것이다. 人間은 本性이 善하므로 善을 追求하는 것을 이롭게 여긴다. 그러나 氣質의 제약을 받는 현실의 인간은 本性에 바탕하지 않는 私利나 小利를 追求하는 慾心에 치우치게 된다. 그러므로 人間이 天理의 實在的 主宰性을 致知하는 것은 氣質的 限界의 극복을 위한 출발점이 되는 것이다.
주자철학이 目標하는 現實的 人間의 군자화는 본체에 대한 이해와 이에 바탕한 인간 本性의 回復에 달려 있다. 인간이 氣質의 제약을 받지만 天理인 太極을 眞知하면 善의 추구를 利로운 것으로 여기는 本性의 利를 실천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인간이 本然의 性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積善之家必有餘慶, 積不善之家必有餘殃’의 天理의 運行秩序가 모두에게 도덕적 당위성으로 다가올 수 있는 계기와 理論的 首肯이 필요하다. 이와 같이 安人하는 군자만이 아니라 利仁하는 대중도 군자화 될 수 있다는 修養論的 可能性을 제시하는 것은 유학적 가치가 실현된 진정한 의미의 대동세계는 미래나 과거의 그림이 아니라 오늘의 시대에서 비롯되는 것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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