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찬미받으소서」에 근거한 생태 윤리 교육의 방향에 대한 연구 - 통합 생태론과 습관 형성 교육을 중심으로 - = A Study on the Direction of Ecological Ethics Education based on Laudato Si’ - Focusing on Integral Ecology and Habit Formation Education -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79-311(33쪽)
DOI식별코드
제공처
Currently, the Earth is experiencing numerous ecological crises at various levels, with solutions to these crises being sought to resolve them. The most basic of these is the establishment of correct ecological ethics based on fundamental and practical ecological ethics education. Since the ecological crisis does not start from a single cause, it cannot be resolved with a single solution.
The integral ecology of Laudato Si’ therefore diagnoses the cause of the ecological crisis and seeks solutions through various academic approaches such as science, philosophy, and religion, and a holistic approach across environmental, economic, social, cultural, and daily life dimensions. By examining integral ecology in depth, we can diagnose the causes of the ecological crisis from a more fundamental perspective and seek suitable solutions. For the current generation -composed of people acutely aware of the ecological crisis- ecological ethics education has greater value and meaning than anything else. Laudato Si’ promotes ecological conversion and ecological spirituality at the individual and community levels; this encyclical does not simply provide relevant information or awareness of the ecological crisis, but instead, promotes a life of respect for the ecology in daily life. By imparting education on forming habits, virtue, and conscience suggested in Laudato Si’, ecological ethics education can be implemented in a more effective and practical way for the current generation. Accordingly, this study sought a more fundamental and practical direction for ecological ethics education for ecosystem conservation, focusing on the integral ecology shown in Laudato Si’, particularly paragraphs 137-162, with habit formation education presented in paragraphs 209-215. Based on this, multidisciplinary approach, all-round education, systematizing educational process, and a revitalization of ESG education were proposed. Through this study, which presents the direction of ecological ethics education based on Laudato Si’, we hope to reach a consensus at the base of society on the necessity and importance of ecological ethics education that is based upon integral ecology and habit formation education. We hope to provide an opportunity to form and spread this among the Korean educational community.
현재 지구는 다양한 차원의 생태 위기를 겪고 있고, 이런 생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차원의 해결 방안 역시 모색되고 있다. 그 가운데 가장기초적인 것이 바로 올바른 생태 윤리 의식의 확립이며, 이는 근원적이고 실제적인 생태 윤리 교육을 기반으로 한다. 생태 위기는 하나의 원인에서 출발하지 않았기에 그 해결 역시 하나의 방안으로 해결하지 못한다. 따라서 과학, 철학, 종교 등 다양한 학문적 접근과 환경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일상생활의 차원 등 총체적 차원의 접근으로 생태 위기의 원인을 진단하고 그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찬미받으소서」의 통합 생태론을 깊이 있게 고찰함으로써, 더 근원적인 관점에서 생태 위기의 원인을 진단하고 그 해결 방안을모색할 수 있다. 이처럼 생태 위기를 절감하는 오늘의 세대에게 생태 윤리교육은 다른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가치와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개인적 차원과 공동체적 차원에서 ‘생태적 회개’와 ‘생태 영성’을 도모하고, 단순히 관련 정보 제공이나 생태 위기에 대한 인식을 제공하는 데 머물지 않고, 매일의 삶 안에서 생태 존중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는 「찬미받으소서」 의 습관, 덕, 양심 형성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지금 이 세대에게 더 효과적이고 실제적인 방법으로 생태 윤리 교육을 시행할 수 있다. 이에 본고는 「찬미받으소서」, 특히 137-162항에 나타난 통합 생태론과 209-215항에 나타난 습관 형성 교육을 중심으로 생태계 보전을 위한 더 근원적이고 실제적인 생태윤리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다학제적 접근, 전방위적 교육, 교육 과정의 구조화, ESG 교육 활성화’를 제안하였다. 통합 생태론과습관 형성 교육을 중심으로 「찬미받으소서」에 근거한 생태 윤리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본 연구를 통해 통합 생태론과 습관 형성 교육에 기초한 생태 윤리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 저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한국 교육계에 확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기대한다.
더보기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