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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당(直堂) 신현국(申鉉國)의 생애와 사상 = A study on Jikdang Shin, Hyunguk`s Life and Thou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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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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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80(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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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直堂 申鉉國(1869~1949)의 생애와 사상을 전반적으로 연구한 결과물이다. 신현국은 구한말 충북 四郡지역을 중심으로 자생한 의당학파의 문인으로 알려진 인물로 그에 대한 연구는 매우 미진하다. 그러므로 본고는 신현국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로 그의 생애와 사상을 하나씩 규명해가는 초탐적 성격을 지니고 있다.
신현국은 경기도 여주에서 출생하였고 이곳을 중심으로 말년까지 강학과 저술활동을 이어갔다. 그는 28세에 박세화를 평생의 스승으로 삼아 의당학파의 3대 학문정신인 主敬, 去私, 求仁과 春秋義理에 기반을 둔 尊王攘夷와 衛正斥邪 사상을 계승하며 의당학파의 중요 제자가 되었다.
신현국은 박세화가 1910년 絶粒 殉國하자 晦堂 尹應善(1854~1924)을 스승으로 모시며 의당학파의 결속과 학문 전승에 힘을 쏟았다. 윤응선 사후를 전후하여 고향 여주에 돌아와 지역 인재들을 육성하기 위해 강학활동을 전개하였다.
삼강오륜을 강조한 예학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學禮遺範』과 같은 저술을 집필하였다. 그가 평생 강조한 禮의 중요성은 문집 곳곳에서 발견되지만 고전적 성리학을 바탕으로 서양문명을 바라본 시각이 대부분이다. 신현국은 『학례유범』에서 고대의 예절과 규범을 통해 서양문물의 무분별한 유입과 전통 예절의 상호 모순적 관례를 넘어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를 결속시키기 위한 노력을 후속세대에게 설명하였다.
그는 비록 성리학의 기능적 역할을 소진한 근현대에 살면서 難苦한 삶을 고수한 재야학자였지만 자신의 신념을 끝까지 올곧게 유지한 최후의 유교 지식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This paper is a paper that studied Shin, hyeonguk's lifetime and thought. Shin, hyeonguk research has not been reported to academic circles so far. Therefore, this paper is the first full-scale research paper by Shin, hyeonguk.
Shin, hyeonguk is a literary writer of the Widang school formed around the Jungcheon North Road in the late Joseon Dynasty. Shin, hyeonguk was born in Yeoju, Gyeonggi-do, and continued his lecture and writing work centered on this place.
At the age of 28, Shin, hyeonguk met his mentor Park, Sehwa. And, the spiritual masterpiece of the three major scholarship of the Uidang school. Shin, hyeonguk focused on unity and academic transfer of his Uidang school sect where his master died in 1910.
Shin, hyeonguk stressed the Three Bonds and Five Relationships in Confucianism. In order to emphasize the importance of revolution, I wrote a sentence like < Hangnyeyubeom >.
Through this book, Shin, hyeonguk tried to overcome the indiscriminate influx of Western civilizations that tried to keep ancient patrons and norms. And we tried to unite school, family, community. He was a scholar in the field who adhered to difficult living difficulties in the modern era when he discharged the role of the function of sexual science. However, I am showing the final Confucian intellectual who lasted my beliefs to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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