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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전 뉴스의 모자이크 영상에 대한 비판적 연구 = Study on Pixelization of Television News Foo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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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4
작성언어
-주제어
KDC
600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11(11쪽)
제공처
텔레비전 방송 뉴스에서 영상을 모자이크 처리하는 것은 ‘영상의 익명성’을 추구하는 것으로, 사실성과 현장성을 강조하는 텔레비전 뉴스의 기본과 충돌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뉴스의 영상 모자이크 처리를 비판적으로 고찰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KBS, SBS, JTBC 메인 뉴스를 대상으로 모자이크 실태를 파악하고 내용분석을 통해 모자이크가 사실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다. 또 현직 기자 9명을 심층 인터뷰하였다. 연구결과 뉴스 아이템의 36.8%에서 모자이크가 활용되었는데, 사건사고 등 사회 관련 기사에서 많았다. 명예훼손이나 초상권 침해를 막기 위한 목적에서 벗어나 보도 내용과 무관한 영상을 모자이크처리해 사실성을 부여하려 한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부각되었다. 이는 모자이크 처리된 흐릿한 영상 너머에 사실과 진실이 존재한다고 믿는 시청자를 기만하는 것이다. 가짜 현실을 모자이크 처리해 사실인척 하는 것은 현실과 허구가 뒤바뀐 시뮬라시옹이다. 모자이크를 통해 사실인 척하는 것은 허구의 영상이 실제보다 더욱 실제적인 것이라고 주장하는 하이퍼리얼리티의 한 예이다. 모자이크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취재기법을 다양화 하고, 기자들이 자기방어 차원에서 과도하게 모자이크 하지 않도록 교육하는 것이 필요하다.
더보기In television news, video footage substantiates reality. Viewers believe the footage is a direct and
objective representation of an incident. But in order to prevent defamation suits and other legal issues that
could arise from the broadcast of uncensored material, pixelization or blurring is used frequently to create
‘anonymous footage.’ T 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examine the issue of pixelization as seen on KBS,
SBS, and JT BC and to present an alternative to this method of censorship. According to this study,
pixelization was found to be widespread, used in 36.8% of all reports aired on the three channels. T here
was no consistency in how pixelization was employed, but in cases where it was overused, it hindered
viewers’ understanding of the news story. T he bigger problem arises when pixelization is used to obscure
video footage not related to the story. T his in effect creates a simulation image by making an unrelated
video look like the actual footage. It is a hyperreality fabricated by making a false representation look like
the real thing. T he conclusion of this study is that reporters need to minimize the use of pixelization in
adherence to the principles of journ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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