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물리계의 수반은 물리학과 일치하는가? = Is Physics consistent with supervenience?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595-609(15쪽)
KCI 피인용횟수
2
제공처
수반개념은 현대분석철학의 중심개념으로 다루어지고 논의 되어왔다. 철학자들은 수반으로 두 종류의 맞대고 있는 집합들 사이의 관계를 부수현상의 문제를 넘어서 설명하려고 하면서, 심리철학의 어려운 문제들도 해결하려고 시도해왔다. 어떤 철학자들은 자연적 또는 물리적 속성들에 수반하는 미적 속성들과 윤리적 속성들을 전제하면서 이 기묘한 속성들을 이 자연계에 안정적으로 고정시키려고도 시도했다.
그러나 수반개념은 물리적인 사건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부수현상인과를 보여주는 사고 실험들에서 강력하게 그 사용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즉 물리계 내에서 서로 맞대고 있는 거시 층의 사건들과 미시 층의 사건들의 연결이 필요한 이유는 거시인과가 미시인과에 의한 부수현상인과인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이었다. 부수현상은 적절하지 않은 설명모델이므로 이것을 수반으로 간주하고 설명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놀라운 것은 이런 방법으로부터 정신적 사건들 또는 속성들이 물리적인 것들에 의한 부수현상인과이므로 이 두 영역들 사이도 역시 수반으로 설명되어져야한다는 유추가 설득력을 가지고 논의되어왔다는 것이다. 나는 이 논문에서 이 논변을 비판적으로 논의하면서 검토할 것이다. 이곳에서 물리학과 인과에 대한 상식적인 견해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그렇게 하면서 나는 흄의 인과의 네 가지 조건들과 김에 의해서 개정된 각 조건의 인과항에 대한 논의를 검토하고, 이 논의에 새로운 논점들을 추가하면서 조금의 조정을 할 것이다.
According to Kim, macrocausation should be viewed as a kind of epiphenomenal causation which itself is not able to have any causal power but exists as an effect in the chain of causation. Then he argues that macrocausation as an epiphenomenal causation should be explained as the supervenient causation on microcausation. He also argues that the problem of mental causation is very similar to the one shown in the relation between macrocausation and microcausation and thus mental causation should be regarded as a kind of the so-called supervenient epiphenomenal causation. This seems to me to be a shocking analogy.
In this paper, I will examine Kim"s argument by critically discussing this analogy. The concept of folk physics will play a crucial role in this examination. I will also examine Hume"s four conditions of causation and Kim"s suggestions for the causal relata which fit well for the each condition. In so doing, I will offer a little amendment of Kim"s conditions for the causal relata.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5 | 0.75 | 0.68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8 | 0.68 | 1.432 | 0.33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