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OPUS
KCI등재
전국 중학생 어머니의 영양지식과 식습관에 관한 조사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Food Science and Nutrition)
권호사항
발행연도
1995
작성언어
Korean
등재정보
SCOPUS,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0-18(9쪽)
제공처
소장기관
전국의 중학교 1학년 어머니 (30, 40대 중심 주부)를 대상으로 건강에 관한 의식과 영양지식, 식습관에 대하여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건강에 대한 스스로의 판단은 13.2%가 건강이 나쁜 것으로 나타났고 조사대상자의 질병여부는 위장질환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신경통이었다. 체중은 38.3%가 과체중이었고 65.4%가 일상생활에서 운동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2. 자신의 영양지식에 대한 스스로의 판단은 90%가 보통 또는 많이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식습관에 있어서는 식사를 거르는 것이 가장 많은 문제점으로 나타났다 3. 영양지식의 급원은 TV, 라디오가 가장 좋은 매체로 나타났고 다음은 신문, 잡지였다. 4. 영양지식의 수준은 평균점수 25.4(가능점수-80-8 0)로 중간수준이었다. 인지도는 77.7%, 정확도는 79.6%로 비교적 많은 사람이 질문에 대하여 나름대로 인지를 하고 있었고 인지된 사항은 비교적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영양지식을 각 개인의 특성에 따라 비교해 보면 연령이 낮을수록 학력, 소득이 높을수록 영양지식 점수, 인지도 및 정확도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직업별로 조사해 보면 전문기술 관련직, 행정 및 관리직 종사자가 영양지식, 인지도, 정확도 모두가 유의적으로 높았고 다음은 전업주부가 높게 나타났다. 6. 각 문항별로는 비타민과 무기질의 필요성 등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는 반면 단백질의 질, 식이섬유 등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었다. 7. 영양지식과 식습관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좋은 식습관을 가진 사람이 영양지식 점수도 높아 영양지식이 실제 식생활에 반영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더보기Nutrition knowledge of mothers who had middle-school students was investigated using questionnaire about nutrition knowledge and food habit. The results were summerized as follows ; The mean score of nutrition knowledge was 25.4 (out of the possible-80-80points), which score was slightly lower than those of other studies. The percentage of perceived knowledge and accuracy of the knowledge were 77.7% and 79.6%, respectively. These scores were influenced by general characteristics such as age, education, occupation, income, food expense. With decreasing age and increasing education level, family income, nutritional knowledge score, the percentage of perceived knowledge and accuracy were significantly getting higher. The levels of both perceived knowledge and accuracy on the necessity of vitamins and minerals were above 90%. However, the accuracy on protein quality and dietary fiber was below 40%. The better food habit a subject had, the higher was the nutrition knowledge s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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