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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退溪) 이황(李滉)의 인(仁)에 대한 해석 연구 - 『논어석의』, 『연평답문』과 『연평답문질의』, 『성학십도』 「인설도」를 중심으로 - = A Study on the Toegye(退溪) Yi Hwang(李滉)'s In(仁) - Focused on the Noneosukye, Yeonpyeongdapmun and Yeonpyeongdapmungilyi, Ten Diagrams on Sage Learning “Insul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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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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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8(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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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is thesis, Yi Hwang(李滉) thoughts about In(仁) were examined focusing on Noneosukye(論語釋義), Yeonpyeongdapmun(延平答問) amd Yeonpyeongdapmun- gilyi(延平答問質疑), Ten Diagrams on Sage Learning(聖學十圖) “Insuldo(「仁說圖」)”. Through this, it has been proved that Yi Hwang(李滉) emphasized In(仁) as much as Gyeong(敬). Yi Hwang thought that he didn’t need to highlight In(仁) himself because it had been stressed by Confucius(孔子) and Chu Hsi(朱熹) from a neo-Confucian viewpoint. Therefore, In(仁), which had been emphasized since Confucius, should be regarded important along with Gyeong(敬).
While the letter, In, was used 109 times in Noneo(論語), it was mentioned only 15 times in Noneosukye. Noneosukye had the biggest impact on Gyobon Noneoeonhae(校本 論語諺解) published in 1590, accepted not only loyalty(義理) of Song Dynasty but also the opinions from Han Dynasty, and took the opinions of the literary men and followers of those times into consideration. In Joseon, both Yeonpyeongdapmun amd Yeonpyeongdapmungilyi were taken care of by Yi Hwang. In Yeonpyeongdapmun, Yi Tong(李侗) tried to help realize that In(仁) was related to Ji(智), but Chu Hsi and Yi Hwang said that they were not related through “Insul(「仁說」)” and “Insuldo(「仁說圖」)” of Ten Diagrams on Sage Learning.
The explanations about In(仁) in “Insuldo” of Ten Diagrams on Sage Learning followed Chu Hsi’s “Insuldo” and “Insul” in many ways. Gyeong was important to Yi Hwang, but In(仁), which has been emphasized since Confucius, also needs to be considered important as much.
이 논문은 이황이 인(仁)을 어떻게 해석하고 있는지에 대하여『논어석의(論語釋義)』,『연평답문(延平答問)』과 『연평답문질의(延平答問質疑)』, 『성학십도(聖學十圖)』 「인설도(仁說圖)」를 중심으로 살펴본 것이다. 이를 통해 이황은 ‘경(敬)’ 못지않게 ‘인(仁)’도 강조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황은 인(仁)에 대해서 공자(孔子)에게서 강조되었고, 주희가 성리학적 입장에서 다시 강조한 부분이므로 자신이 다시 강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였다. 그렇지만 공자 때부터 중요하게 생각되었던 인(仁)은 경(敬)과 더불어 중요한 것이다.
『논어(論語)』에서 인(仁)이라는 글자가 109번 사용되었던 것에 비하여 『논어석의(論語釋義)』에서는 15번밖에 사용되지 않았다. 그러나 『논어석의』는 1590년에 발간된 『교본(校本) 논어언해(論語諺解)』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으며, 송나라의 의리(義理)뿐만 아니라 한나라, 당나라의 견해까지 받아들였고 당시 문인·제자들의 견해도 참작하고 있다. 조선에서 『연평답문』과 『연평답문질의』는 모두 이황의 손을 거친 것이다. 그 가운데 『연평답문』에서 이통(李侗)이 인(仁)과 지(智)가 관련된다는 것을 깨우쳐 주려고 하였으나, 주희(朱熹)와 이황(李滉)은 「인설」과 『성학십도』 「인설도」를 통해 서로 관련 없음을 말하고 있다.
이황에게 있어서 인(仁)은 특별하게 강조되지 않았다. 그러나 공자 때부터 강조되어온 인(仁)은 이황에게 있어서도 여전히 강조될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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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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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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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46 | 0.46 | 0.5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7 | 0.46 | 1.189 | 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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