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교사의 직무 스트레스와 대처방안에 관한 연구 : 경기남부(광주, 하남, 이천)초등학교를 중심으로 = (A) study on perceived job stress and coping behaviors among elementary school teachers : the case of elementary school teachers in south Gyeonggi province including Kwangju, Hanam and Incheon
저자
발행사항
화성 : 수원대학교 경영대학원, 2004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수원대학교 경영대학원: 인사관리 전공 2004. 8
발행연도
2004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KDC
325.345 판사항(4)
발행국(도시)
경기도
형태사항
ⅳ, 69p. : 삽도 ; 26cm.
일반주기명
참고문헌: p. 61-62
소장기관
본 연구는 초등학교 교사들이 학교생활과 직무수행 과정에서 느끼고 경험하는 스트레스의 지각수준을 알아보고, 대처 방법을 모색하여 활기 있고 능률적인 교육현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며 연구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교사 직무 스트레스 지각수준은 어떠한가?
둘째, 교사 배경 변인별 요인 및 학교 변인별 요인에 따른 교사 직무 스트레스 지각수준은 어떠한가?
셋째, 교사 직무 스트레스에 대한 교사 개개인의 스트레스 대처방법은 어떠한가?
본 연구를 위한 도구는 초등학교 교사들의 직무스트레스 지각수준에 대한 9개 영역 30개 문항과 스트레스 대처방법에 3개 영역 20개 문항을 Likert식 5단계 평정척도로 제작 사용하였으며, 신뢰도는 Cronbach α계수 각 영역 .6236에서 .8733사이를 얻었다.
연구의 대상은 경기 남부지역(광주군, 하남시, 이천시)초등학교 교사 307명이었다. 통계처리는 SPSS통계 프로그램에 의해 기술통계와 t검증과 F검증을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남녀 교사의 성별에 따라 생활지도, 교원인사, 조직원과의 관계영역에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둘째, 교사와 보직교사의 직위별 집단에서는 평교사가 학교경영 참여영역에서 의미 있는 차이의 스트레스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평교사가 보직교사보다 학교경영 참여 기회 부족과 건의 사항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데 대한 불만요인으로 보인다.
셋째, 경력별 · 연령별 집단에서는 10년 미만인 교사, 20-29세 사이의 교사가 교수활동, 학급경영, 사무처리, 학교경영 참여 영역에 매우 의미 있는 차이를 보여주고 있음은 젊은 교사들의 스트레스 지각 수준을 낮추기 위한 배려와 대책이 요구된다.
넷째, 50학급 이상의 대규모 학교의 교사들은 연수활동, 사무처리, 학교경영 영역에서 매우 의미 있는 차이의 높은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섯째, 교사들이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대처 방법으로 진취적으로 적극 대처하는 통제방법보다 무사 안일한 회피방법을 더 사용함을 알 수 있다.
여섯째, 교사활동 영역에서 스트레스 지각 수준이 높은 영역은 학급경영영역, 생활지도 영역, 학부모와의 관계영역, 교수활동 영역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학급당 인원이 과다하여 생활지도가 어렵고 지역의 여건상 자녀에 대한 무관심, 교사의 낮은 지위와 주당 수업시간의 과다가 주요 스트레스 요인으로 나타났음을 알 수 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초등학교 교사의 직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주당수업 시간의 경감과 교수학습 자료의 확충, 학급당 인원의 감소로 정상적인 교육과정이 운영되어야 하며 불합리한 승진제도, 근무평정의 비공정성등 인사를 위한 제도적 개선 이루어져야 하며 교무분장의 공평성과 연수의 내용 및 방법을 개선하여 다양한 연수기회를 제공하며 적극적인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
학부모와의 관계영역에서 지역사회에서 교원의 지위의 경시 풍토, 성적에 대한 기대, 학부모의 무관심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부형은 교사를 신뢰하며 지역사회에서도 교원의 지위가 우대되어 교원에게 힘을 실어 줌으로서 교원으로서의 자긍심과 소신을 갖고 학생을 지도할 수 있을 것이며, 학부모 교육 참여 기회의 확대와 연수를 통한 교육에 대한 이해 증진과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유대관계로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 학교 경영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근무 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에 노력하여 교사들의 직무 만족도를 높여 심리적 안정유지에 최선을 다하는 정책적 배려가 요구되며 교사들도 스트레스를 무시하거나 피하지 않고 적극 대처하는 자신의 스트레스 관리를 통하여 바람직한 교육 풍토 속에 교육성과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how much elementary school teachers found themselves to be under pressure at school and during job performance and how they responded to that in a bid to help create a more energetic and efficient school climate.
The research questions were posed as below:
1. To what extent do teachers consider themselves to face pressure?
2. What differences do their background variables and school variables make to their job stress?
3. In which way do individual teachers handle their job stress?
The questionnaire used in this study was prepared by this researcher on five-point Likert scale with 30 items about nine job stress areas and 20 items about three coping behavior areas. When its Cronbach α was calculated, it turned out to range from .6236 to .8733.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307 elementary school teachers from south Gyeonggi province including Gwangju-gun, Hanam-si and Icheon-si.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with SPSS program, and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d F-test were employed.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ir job stress about guidance, personnel administration and interpersonal relations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their gender.
Second, by position, school management involvement put significant strain on the lay teachers, which indicated that they were more displeased than the teachers of position since they didn't have enough chances to be involved with school management and their recommendations weren't allowed for.
Third, by career and age, the teachers whose career didn't reach 10 years or who were in their 20s faced more pressure because of teaching activities, classroom management, work handling and involvement in school administration. How to get rid of their stress should carefully be studied.
Fourth, the teachers from larger schools with 50 or more classes were much more significantly stressed out about training courses, work handling and school management.
Fifth, as for their coping behavior, avoidance was more prevalent than progressive or active coping.
Sixth, classroom management was considered to put the most strain on them, followed by guidance, relationship with parents and teaching activities. They found it difficult to provide successful guidance on account of oversized class, and the fact local circumstances made it difficult for parents to pay attention to their children also contributed to intensifying their stress. Another major stressors were their poor social standing and excessive teaching load.
Based on the above-mentioned findings, there are some suggestions:
To alleviate their job stress, the school curricula should be applied properly by reducing their weekly teaching load, preparing more teaching/learning materials and cutting down on class size. The irrational promotion system and unfair efficient rating should be corrected, and it's required to ensure impartial job division and improve training courses to offer a wide variety of training opportunities and broader financial aids.
As to relationship with parents, teachers and parents should team up with in providing better education, and relevant training courses should be prepared to enhance their mutual understanding. And they also should create close ties with local community to relieve their own stress caused by social climate of disregarding teachers and indifference on the side of parents.
And they should be allowed to take more part in school management, and their working conditions and welfare programs should be improved to assist them to be more satisfied with their job and dedicated to education in a more stable manner. Finally, they should handle their own stress more actively without overlooking or avoiding it to create a more ideal school climate and provide better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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