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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 한국 근현대사, 무엇을 언제 가르쳐야 하는가? = What and When Should We Teach Korean Modern and Contemporary History in Middle and High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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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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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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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144(3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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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achievements can be a valid channel in selecting and seeking ways to integrate modern and contemporary Korean history education, which is highly controversial. This paper is about the selection of Content elements and Sequence of Korean Modern and Contemporary History education in middle and high schools by quantitatively approaching academic achievements, not in terms of perspective about the past.
In order to deliver the past to students in a limited time, education should be centered on issues that are more important to understand the past. So, what is the past that scholars consider important? If researchers judge that any event or phenomenon is important in understanding the past, the event must be studied more frequently, by more researchers. So, in the title of 27,000 research papers on modern and contemporary Korean history since 1958, 290 content elements for history education in secondary school were selected based on nouns and proper nouns that have appeared more than 10 times. Since the modern history of Korea is relatively short, one event is often linked to a number of events. So, in this paper, considering repeatability, I tried to make sequence centering on the connection between 290 selected content elements.
Although the results of the analysis may differ from the existing content elements and the method of sequence, I hope that the academic and educational circles will help to discuss ways to select content elements and make sequence for the education of modern and contemporary history in middle and high schools.
연구 대상인 과거인 역사학은 체험을 통한 지식의 생성․전달이 극히 제한적이다. 과거를 그대로 재현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그렇기 때문에 역사를 가르치는 데에는 실험과 같은 방식을 이용할 수 없다. 더군다나 식민통치와 분단을 포함하는 한국의 근현대사는 관점의 차이에서 연유하는 사회적 논쟁이 가장 치열한 부분이기도 하다. 이처럼 경험해 볼 수 없으며, 사회적 논란이 거센 한국 근현대사 교육을 위한 내용 선정과 계열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어 학계의 연구 성과는 유효한 통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논문은 어떠한 시각에서 과거를 정리했는가가 아니라 무엇을 통해 과거를 (재)구성했는가라는 입장에서 한국 근현대사에 대한 학계의 성과를 양적으로 접근하여 중고등학교에서의 역사교육을 위한 내용 선정과 계열화를 논의해 본 것이다.
제한된 시수 속에서 학생들에게 과거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과거를 이해하는 데에 보다 중요한 사안을 중심으로 교육해야 한다. 그렇다면 학계에서 중요시하는 과거는 무엇일까? 만일 연구자들이 어떠한 사건이나 현상이 과거를 이해하는 데에 중요하다고 판단한다면 그 사건은 더 많은 연구자들에 의해, 더 빈번하게 연구될 수밖에 없다. 이에 이 논문에서는 1958년 이래 한국 근현대사를 다룬 27,000편의 연구 논문의 제목에서 10회 이상 등장한 명사와 고유명사를 중심으로 중등학교 한국 근현대사 교육을 위한 내용 요소 290개를 선정해 보았다.
한편 150여년에 달하는 한국의 근현대사는 다른 시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음에도 불구하고 1970년대 이래 세 개의 시기로 구분되어 교육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짧다보니 하나의 사건이 여러 가지 사건과 연결되는 경우가 많을 뿐만 아니라 교육 현장에서 구분되는 세 개의 시기 가운데 어느 한 시기를 넘어 2개 이상의 시기에 연결되기도 한다. 이에 이 논문에서는 1차적으로 선정된 290개의 내용 요소들을 계속성을 고려하고, 이들 내용 요소들 사이의 연결 관계를 중심으로 구조화하여 계열화를 시도해 보았다.
분석의 결과가 기존의 내용 요소와 계열화 방식과 차이가 있겠지만 중고등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한국 근현대사 교육을 위한 내용 요소 선정과 계열화 방안을 모색함에 있어 학계와 교육계가 함께 논의해 나아가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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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1-07-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199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 | 1 | 0.9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94 | 0.96 | 1.598 | 0.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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