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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시베리아 침략과 극동 한인정책 = Japan’s Invasion of Siberia and Far East Policies for Koreans
저자
이양희 (충남대학교 충청문화연구소)
발행기관
학술지명
한국 근현대사 연구(Journal of Korean modern and contemporary history)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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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41-71(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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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April 5th, 1918, Japan landed troops in Vladivostok under the pretense of protecting the Japanese. The joint dispatch request of the U.S. for the withdrawal of the Czech Army from Russia in August justified the Japanese invasion of Siberia. The Japanese Empire proclaimed the deployment of military forces accordingly, and it started to conquer areas of the Russian Far East and the Northern Manchuria region. In the name of the protection of the Japanese, the Japanese policies for Koreans were implemented regardless of the individual’s naturalization process to Russia or China. The policies were largely classified into appeasements or regulations. The appeasement policies were to promote Japan’s development or directly make Koreans pro-Japanese. The regulation policies adopted oppressive methods with military forces. After the tragic incident in April, the Korean policies were rearranged around appeasement tasks. These policies were implemented in the administration, economy, and welfare sectors.
The joint dispatch in Siberia of Japan, the U.S., Britain, France, and China from 1918 to 1922 was a military act of invasion and interference in domestic affairs in Russia’s Far East and Northern Manchuria regions. Among them, Japan deployed the largest number of troops in Siberia. Japan’s military intervention in Siberia was intended to oppress the anti-Japanese independent movement of Koreans, press China, and conquer China’s mainland through Siberian railroads. The slogan that Japan should keep in check the “the imminent invasion of European and American forces” as the “pioneer for the peace of the East” was used.
1918년 4월 5일 일제는 자국민 보호를 이유로 블라디보스토크에 군대를 상륙시켰다. 8월 미국의 러시아 내 체코군 철수를 위한 공동 ‘출병’ 요청은 일제가시베리아를 침략하는 데 명분으로 작용했다. 이에 일제는 시베리아 ‘출병’을선언하고 러시아 극동지역과 북만주 일대를 점령해 갔다. 일제의 극동지역 한인정책은 일본 자국민보호라는 미명 아래 한인의 러시아 및 중국으로의 귀화여부를 무시하고 이루어졌다. 이 정책은 회유와 단속으로 구분되었다. 회유는 일본의 발전된 모습을 선전하거나 직접적으로 한인을 친일화시키는 것이었으며, 단속은 무력을 동반한 억압책이었다. 4월참변 이후 한인정책은 한인 회유사업으로 재편되었다. 이는 행정, 경제, 복지 분야로 나누어 실시되었다.
1918~1922년 시베리아출병은 일본과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의 러시아 극동지역 및 북만주에 대한 군사적 침략행위이자 내정간섭이었다. 일본은 그중가장 많은 병력을 시베리아에 배치시켰다. 일제의 시베리아출병은 한인 항일독립운동 억제와 중국에 대한 압박, 시베리아 철도를 중심으로 한 대륙침략의 의도가 숨어 있었다. 여기에도 이른바 ‘동양평화의 선구자’로서 ‘시시각각 침략해오는 구미세력’을 견제해야 한다는 구호가 사용되었다.
분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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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66 | 0.66 | 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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