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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 철학에서 여성적 모티브에 대한 소고 = Betrachtung über das weibliche Motiv in der Philosophie von F. Nietzsche
저자
양대종 (건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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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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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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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49-92(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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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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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 vorliegende Arbeit betrachtet die Eigenschaften des weiblichen Motivs in der Philosophie von F. Nietzsche. Die Einstellung von Nietzsche zu dem Weib schwebt zwischen Abneigung und Faszination, zwischen Konservativität und tabubrechende Umwälzung. Nietzsche, der selbstgenannte erste Psycholog des Ewig-Weiblichen, bringt das Weib einerseits in üblen Ruf, aber findet andererseits in dem Weib, falls es in die Natur zurückgeht, “etwas Vollkommenes, zu-Ende-Geratenes, Glückliches, Mächtiges, Triumphierendes”. Aber in Bezug auf Frauen zeigt er sich in seinem Leben immer zögernd, ohne zu eine bestimmte Entscheidung zu kommen. Er fühlt sich zwar zu den emanzipierten Frauen in seiner Zeit hingezogen, aber schlägt fast immer fehl, sie zu verstehen. Alles am Weibe bleibt ihm ein Rätschel.
Die vorliegende Arbeit illustriert vielleicht die größte Weiberfahrung von Nietzsche, die mit Andreas-Salomé, präzis und betrachtet einige Facetten der Nietzsches Erkenntnis von dem Weib, der ihretwegen sehr gelitten hat. Und die kritische Einstellung von Nietzsche zu der Emanzipations-Bewegung in seiner Zeit in Betracht gezogen, welche nach seiner Meinung durch die Betonung der von den gesellschafttlichen Umständen und unnatürlichen Erziehungen gemachten geschlechtlichen Rolle in Vertreibung bzw. Vernichtung der weiblichen Instinkten mündet und welche Nietzsche als eine moderne Krankheit betrachtet, welche die echten Entfaltungs-Möglichkeiten des Weibes verkleinert. Und einige ‘Wahrheiten’ über das Weib, die Nietzsche mit dem Philosophieren durch den Letfaden des Phänomens wie Zeugung, Schwangerschaft und Geburt von dem Leib als der großen Vernunft zu Tage gebracht hat, werden vorgestellt.
Dadurch ist auf die ontologische Bedeutung des Weiblichen in der Philosophie von Nietzsche hingedeutet, welche über die bloss sexuelle hinausgeht.
본고는 니체 철학에 나타나는 여성적 모티브의 특성들을 다룬다. 니체의 여성에 대한 관계는 꺼림과 끌림, 보수적인 입장과 타부를 깨는 입장 사이를 표류한다. 자신을 “영원히 여성적인 것에 대한 최초의 심리학자”라고 칭했던 니체는스스로가 한 편으로 비판해 마지않는 여성에게서 다른 한 편으로는, 여성이 자연으로 돌아갈 경우, “완전한 것, 마지막으로 이루어진 것, 행복한 것, 강력한 것, 의기양양한 것”을 보고 있다. 그러나 니체가 자신의 삶에서 여성과의 관계에서보인 모습은 명확한 판결에 이르지 못하고 주저하는 자의 모습이다. 그는 자유로운 사고를 통해 관습으로부터 해방된 여성들에 끌리면서도 이들을 이해하는데에는 실패한다. 영원히 여성적인 것에 대한 그의 심리학이 어쩌면 아직 완숙하지 못해서였을지도 모른다. 니체에게 여성이 가진 모든 것은 수수께끼로 남는다.
본고는 니체 최대의 여성에 대한 경험인 살로메와의 일화를 비교적 자세히 소개하고 여자로 인해 고통스런 한 해를 보내기도 한 니체가 자신의 인생에서 얻어낸 여성에 대한 인식의 몇 가지 측면들을 살펴본다. 가장 극명한 생명의 발현인 남녀의 성적 본성을 정신의 화강암으로 긍정하고, 환경과 교육에 의해 만들어진 성적 역할의 강조를 통하여 여성적 본능과 충동의 억압과 멸절로 귀결되는여성해방운동을 여성의 참된 가능성을 축소시키는 근대의 병으로 진단하는 니체의 여성관을 고찰한다. 사랑에 대한 이해와 열정의 발산에 있어서 본질적으로다른 남녀의 성차에 대한 강조, 여성의 수동적 오성과 남성의 능동적인 감성과정열로 구성된 유전의 비밀에 대한 추측, 삶을 가능하게하고 살만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만드는 여성의 가장과 치장의 능력에 대한 분석, 수태와 임신, 출산 등 큰 이성인 몸의 현상들을 따라 철학하는 행위를 통해 니체가 여성에 대해 길어낸 몇 가지 ‘진리’들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니체 철학에서 여성적인 것이 갖는, 단순히 성적인 차원을 넘어서는, 인간 전체를 포괄하는 존재론적 의미를 타진해본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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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14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니체연구외국어명 : The Journal of Korean Nietzsche-Society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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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91 | 0.91 | 0.88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6 | 0.74 | 1.844 | 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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