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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어법 ‘管+他’의 담화와 인지적 분석 = An analysis of discourse and cognition in ironic expression '管+他'
저자
정명숙 (서울디지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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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447-472(26쪽)
제공처
본 논문은 管+인칭대명사‘를 반어법이란 주제로 담화 인지적 관점에서 분석한 논문이다. 표면상의 의미와 내재적인 의미 사이에 반대되는 ‘管+他(=不管)’는 반어법(irony)이다. 현대중국어 ‘管+他’는 한국어나 영어와 달리 통사 구조적으로 ‘언어 아이러니’를 실현한다. 그러나 화자의 태도나 입장 그리고 감정 등의 주관성을 파악하려면 ‘상황 아이러니’까지 고려해야 한다. 반어법은 전제된 발화 상황이 존재할 때만 출현하므로 ‘管+他’는 반드시 대화 중심부나 종결부에 위치한다. ‘管+他’을 문법화에 의해 생성된 ‘담화표지’로 보는 중국 학자들의 견해를 구체화하기 위해 본 논문은 Traugott(1995)의 ‘주관화의 변화 과정(표1)’에서 다룬 다섯 가지 내용을 추적하는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의사소통은 적절한 문법적 결속장치와 의미적 결속장치를 필요로 하는데 ‘管’과 ‘他’는 강한 ‘결합성(bondedness)’으로 텍스트에서 ‘문법적 결속장치’인 ‘접어화(clitization)’의 형태로 전체 담화에서 여러 부분을 결속시키는 기능을 한다. 또한 점차 추상적이고 화용적인 것으로 변하면서 화자 중심의 기능을 하게 되는데 자기중심적인 시각으로 상황을 바라보면서 텍스트는 점차 주관적 의미와 화자 주어로 변하게 된 것이다. 다시 말해 상황과 화자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 논문에서 가장 흥미로운 점은 ‘인식적 서법’과 ‘전경’과 ‘배경’에 관한 내용이다. 화용론적 전제를 기반으로 연역․추론과 관련 있는 ‘인식적 서법을 연구하였다. 연역 논증을 위해 ‘근거, 따라서 결론’과 ‘결론, 왜냐하면 근거’ 그리고 ‘논거’ 등 총 세 가지 내용을 연구한 결과 연역 논증에서는 화자가 전제를 주도하기 때문에 화자의 의도가 가장 중요하고, 아무리 잘못된 논증이어도 연역 논증에서는 ‘부당함’이나 ‘건전하지 않음’만 존재할 뿐 모든 연역 논증이 수용 가능하다는 점을 발견하였다. 또 소설 작가들이 ‘管+他’ 표현을 사용해 독자에게 '전경'과 '배경'으로 일컬어지는 ‘지각행위’를 유도한다는 점도 흥미롭다.
This paper analyzes ‘管+personal pronoun’. ‘irony’ from a discourse cognitive perspective. ‘管+他(=不管)’, which is the opposition between the surface meaning and the underlying meaning, is irony. Unlike Korean or English, ‘管+他’ in modern Chinese realizes ‘linguistic irony’ in terms of syntactic structure.
However, in order to understand the subjectivity of the speaker’s attitude, position, and emotion, ‘situational irony’ must also be considered. Since irony appears only when there is a presupposed utterance situation, ‘管+他’ is always located in the center or conclusion of a conversation. In order to concretize the views of Chinese scholars who regard ‘管+他’ as a ‘discourse marker’ created by grammaticalization, this paper conducted its research by tracing the five contents covered in ‘The Process of Change in Subjectivation’ by Traugott (1995).
Communication requires appropriate grammatical and semantic binding devices. ‘管’ and ‘他’ have strong ‘bondedness’ and function as ‘clitization’, a ‘grammatical binding device’ in the text, to bind various parts of the entire discourse. In addition, they gradually become abstract and pragmatic and function as a speaker-centered function. As the situation is viewed from an egocentric perspective, the text gradually changes into a subjective meaning and the speaker as the subject. In other words, it means that the situation and the speaker are closely related.
The most interesting point in this paper is the content on ‘epistemic modality’ and ‘figure’ and ‘ground’. Based on pragmatic premises, ‘epistemic modality’ related to deduction and inference was studied. As a result of studying three contents in total for deductive argument, ‘grounds, therefore conclusion’, ‘conclusion, because grounds’, and ‘grounds(reasons)’, it was found that in deductive argument, since the speaker takes the lead in the premise, the speaker’s intention is the most important, and no matter how wrong the argument is, in deductive argument, only ‘unfairness’ or ‘unsoundness’ exist, and all deductive arguments are acceptable. It is also interesting that novelists use the expression ‘管+他’ to induce the reader to ‘perceptual act’ referred to as ‘figure’ and ‘g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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