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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주의와 듀이의 반성적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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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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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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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444(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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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듀이의 반성적 사고 이론을 활용하여 긍정주의의 문제 해결방식을 비판한다. 긍정주의는 미국의 신사상에서 유래하는 사고방식으로서 긍정적인 암시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 가져온다는 믿음에 기초한다. 그리고 우리가 살면서 부딪히는 많은 부정적인 문제들에 대해 문제에 집중하지 말고 원하는 다른 것을 상상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할 것을 주장한다. 반면 듀이의 반성적 사고는 문제와 부딪힐 때 부정적인 감정에서 출발하여 문제를 명확히 정의하고 해결책들을 가정, 검토, 선택해 나갈 것을 주장한다. 논자는 듀이의 반성적 사고와 대비하여 긍정주의의 문제점을 다음과 같이 지적한다. 즉 긍정주의는 마음에 나타나는 부정적인 생각들만 없애려고 노력할 뿐, 부정적인 생각을 일으키는 문제 자체는 문제 삼지 않음으로써 실은 문제를 회피하고 있다. 그리하여 긍정주의적 사고는 부정적인 감정을 부정하기 위해 자기기만과 자기부정의 길을 택하며, 즐거움과 고통이 교차하는 삶의 진실을 외면하고, 자기반성 없이 무절제한 욕망을 추구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과 사회의 문제에 무관심함으로써 충만한 행복을 누리지 못한다. 이와 같은 긍정주의의 비합리성은 듀이의 견해를 빌려와 일차적인 경험적 사고의 한계에서 비롯하는 것으로 설명한다. 긍정주의적 주장의 진리가는 소망에 기초하며, 긍정주의는 경험적 사고의 나태한 정신적 태도로 인해 사회적으로도 위험한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
더보기In this paper, I criticize the problem-solving method of Positive Thinking using Dewey’s reflective thinking theory. Positive Thinking, derived from American New Thought, insists to solve the Problems, in the belief that a positive imagination brings whatever we need, by focusing on things we want, not on the many negative problems we face. On the other hand, Dewey’s reflective thinking asserts that we start with negative emotions when confronted with problems, clearly defining the problem and suggesting, elaborating, and corroborating solutions. I point out that positive thinking, far from solving problem as in Dewey’s reflective thinking, avoids the problem by trying only to get rid of the negative thoughts that appear in the mind, without dealing with the problem itself that causes the negative thoughts. I also criticize that a positive thinker chooses the path of self-deception and self-denial to deny negative emotions, ignores the truth of life in which joy and pain intersect, pursues intemperate desire without self-reflection, and does not enjoy full happiness by being indifferent to the problems of others and society. This irrationality of positive thinking comes from the limitations of primary empirical thinking from Dewey’s view. The truth of positive thinker’s assertion is merely based on hope, and positive thinking might bring socially dangerous results due to the lazy mental attitude of empirical 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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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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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1-0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Cogito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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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72 | 0.72 | 0.6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3 | 0.52 | 1.183 | 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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