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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는 천문대인가? = Was Cheomseongdae Built as an Astronomical Observa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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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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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964(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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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iewpoint of Gyeongju Cheomseongdae is changing a lot recently. Until the 1970s, no one objected to the fact that Cheomseongdae was an observatory. However, since then, many doubts have begun to be raised as Cheomseongdae shows structural inadequacy as an observatory. Among the hypotheses about Cheomseongdae proposed so far, there exist 3 most persuasive purposes of the architecture;1) astronomical observation as written in Samgukyusa that it was built as ‘star-gazing place((瞻星臺)’2) alignment to the winter solstice along with the tomb of Queen Sunduk, the founder of Cheomseongdae3) symbolic well as shown in appearanceSo far, there have been attempts to reconcile these three facts, but they were not very persuasive. This is due to the fact that the origin of Cheomseongdae was restricted to the Korean peninsula. Ancient Greek and Roman astronomers mentioned several times about wells for astronomical observations. And there is indeed evidence for such astronomical observations in the Arab world by using well-tower type building attached to the main astronomical observatory. It was used to observe the stars just before the sunset or after the sunrise. From this point of view, Cheomseongdae can be seen as a modified form of the ancient western well-tower.
If so, when did the western way of observing the stars in the wells pass to the land of Shilla? In the 7th century when Cheomseongdae was built, the Steppe Route where the artifacts had been introduced directly from Greece and Rome to Silla was closed. At the time, the Arabs had just occupied the Mediterranean Sea, and they could not afford to conveying the Mediterranean culture to Silla. Such a situation was possible after the 9th century. Greek culture, including astronomy, spread to India in the 4th century BC Alexander's conquest of India, and Indian astronomy in the 7th century was the highest in the world. At that time, the Silla dynasty accepted the Buddhism of India and possibly encountered knowledge of the observatory well-tower in the religious context. As Cheomseongdae is aligned to the winter solstice, it is very likely that it was built for the purpose of holding a floating star above the sky of Gyeongju during the sunrise at winter solstice.
경주 첨성대를 바라보는 시각이 최근에 많이 바뀌고 있다. 1970년대까지 첨성대가 천문대라는 사실에 이의를 제기하는 이들이 없었다. 하지만, 그 이후 천문대라고 보기에는 첨성대가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의문이 제기되면서 많은 이설들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첨성대에 대하여 제기된 가설들 중에서 천문대설, 지점 정렬설, 그리고, 우물설이 나름대로 제일 설득력이 있다. 천문대설은 삼국유사에 ‘별을 바라보는 곳(瞻星臺)’이라 적시되어 있기 때문에, 지점 정렬설은 첨성대가 선덕여왕릉과 함께 동지 일출선에 방위 정렬되어있다는 사실 때문에, 그리고 우물설은 그 형태가 우물처럼 생겼다는 점 때문에 지지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이 세 가지 부정하기 힘든 사실들을 조화시키려는 시도가 있어왔으나 크게 설득력이 없었다. 이는 첨성대 기원을 한반도에 국한된 시야로 바라보려 했기 때문이며 세계사 속에서 바라보면 그 해법을 찾을 실마리가 보인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천문학자들은 천문 관측용 우물에 대해 수차례 언급했으며, 아랍권에 실제로 그런 천문관측 시설에 대한 증거가 존재한다. 당시 우물탑 형태의 천문 관측소는 주 천문대에 부속되어 야간 이외에도 해지기 직전이나 해가 뜬 직후에 별을 관측하는 용도로 사용되었다. 이런 관점에서보면 첨성대는 서구에서 여명에 별을 관측하는 우물탑으로 건축된 건축물이 변형된 형태로 볼 수 있다.
만일 그렇다면, 언제 어떤 경로로 우물에서 별을 관측하던 서구의 방법이 신라 땅까지 전달된 것일까? 첨성대가 건축되던 7세기 경엔 이전에 그리스·로마에서 직접 신라로 문물이 유입되던 초원 루트가 폐쇄되어 있었다. 또, 아랍권이 지중해를 막 점령하던 시기라 아랍인들이 지중해 문물을 신라까지 전달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못했다. 그런 여건은 9세기 이후에나 가능했다. 천문학을 포함한 그리스 문물이 기원전 4세기 알렉산더의 인도 정벌 때 인도로 전파되었고, 6-7세기의 인도 천문학은 세계 최고 수준이었다. 당시 신라 왕조는 인도의 불교를 받아들이면서 종교적 맥락에서 천체 관측용 우물이란 지식을 접했을 가능성이 있다. 첨성대가 지점 정렬되어있다는 사실과 결부시켜 생각할 때 첨성대는 동지 일출 때 경주 상공에 떠있는 별을 담을 목적으로 건축되지 않았을까?
분석정보
|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 2020 | 평가예정 | 신규평가 신청대상 (신규평가) | |
| 2019-12-01 | 평가 | 등재 탈락 (기타) |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 201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 2016 | 0.33 | 0.33 | 0.32 |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 0.33 | 0.32 | 0.407 | 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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