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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심리치료적 활용에 대한 이론적 접근 ─초기불교를 중심으로 = A Theoretical Approach on Psychotherapy Applications in Buddhism ─Focus on Early Buddhism
저자
최영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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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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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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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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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422(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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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ntegration of psychotherapy and Buddhism has recently received signifigant interest. This interest shows a tendency in emphasizing the psychological aspects of Buddhist teachings. Many psychologists suggest that Buddhism can viewed as a type of psychology because Buddhism addresses the subjects of sense, perception, emotion, motivation, cognition, mind, and consciousness.
For this aspect, some psychotherapists have interpreted and applied Buddhism as a type of psychotherapy. Among these, an application of mindfulness has been interested. At present, little doubt remains on the value of psychotherapy of mindfulness; in addition, the subjects of study have also focused on the aspects of application rather than the aspects of effect. Many researchers observed that Buddhism has many factors that can be applied to psychotherapy and tried to find common factors between Buddhist teachings and modern psychotherapy.
This thesis studies how the psychological aspects of Buddhism are understood in Early Buddhism. This work provides basic sources of the difficult integration of the two ideas by showing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in both the terms and concepts of the two ideas of Buddhism and psychology.
This study examined Early Buddhism from view of the psychological interpretation of Buddhism that centers on three main psychotherapy approaches in the West, psychoanalysis, humanist psychotherapy,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Buddhism and psychotherapy have many similarities in that they point to solving sufferings in life. Samsara and the Four Noble Truths are compared in a comparative study of psychoanalysis and Buddhism.
A comparative study of humanist psychotherapy and Buddhism shows that the two things have some commonality in emphasizing respect for others and recognizing human potential; however, both show some differences on the sphere of suffering, the view of self, and the object.
근래에 들어 심리치료와 불교의 통합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관심은 불교가 심리치료로 활용될 수 있는 많은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불교의 가르침과 현대 심리치료 사이의 공통분모를 찾으려 노력하였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연구들에 나타난 불교의 심리학적 해석이 초기불교에서 어떻게 이해 될 수 있는지를 비교해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작업은 두 전통을 통합 활용하는데 있어 가장 큰 어려움으로 자주 제시되는 용어의 통합 문제 및 개념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좀 더 분명하게 드러내주어, 두 전통의 통합에 기초적인 소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본고에서는 서구의 주요 심리치료인 정신분석, 인본주의, 인지-행동치료의 세 가지 접근법을 중심으로 불교의 심리학적 해석에 대한 초기불교의 입장을 탐구해보고자 하였다. 두 전통은 삶의 괴로움의 해결이라는 공통된 지향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많은 유사점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유사점의 확인은 불교가 인간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을 바탕으로 인간의 한 측면만이 아닌 인지, 정서, 행동의 모든 측면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했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는 서구의 주요 심리학이 인간의 인지, 정서, 행동의 단일 측면을 중심으로 발달하였으며, 이후 이러한 접근법에 한계를 느껴 연구의 방향이 통합적 관점으로 변해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인간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로 우리의 인지, 정서, 행동의 모든 전통에 대해 고려했다는 점은 불교의 심리치료 작업의 큰 특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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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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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등재유지) | |
2019-06-17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Korea Association of Buddhist Studies -> Korean Association of Buddhist Studies | |
2019-06-11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Korean Society For Buddhist Studies -> Korea Association of Buddhist Studies | |
2019-06-07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BUL GYO HAK YEONGU-Journal of Buddhist Studies -> Korea Journal of Buddhist Studies | |
2015-01-01 | 평가 | 우수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8 | 0.48 | 0.5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2 | 0.47 | 0.937 | 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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