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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술가들과 제3의 공간: 미술교육에의 함축성 = Korean Artists’ Expression of Koreanness in the Transcultural Spa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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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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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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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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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43-57(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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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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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is an ethnographic examination on the processes and methods of expressing Koreanness among artists’ in the transcultural third spaces. Artists in transcultural spaces are constantly required to express their Koreanness by the Other. At the same time, they seek to discover their difference from the Other through dialectic interactions. Indeed, they exist on a continuum in which, on one extreme, they are escaping their Korean roots, while on the other, they are rediscovering them. These artists’ spaces are liminal spaces in which different cultures of self and others both conflict and harmonize. This third spaces are obscure; here neither I nor you exist, as both transform each other. In this spaces, artists, with their full Body without Organs (BwO), understand their Korean culture not as material, but as a signifying system to which they add and integrate the Other’s cultural elements, developing it as their own form of contemporaneity. This process is authentic on the part of the artists, as their affective, and virtual multiple BwO are unconscious bodies that have overcame the contradictions with the conscious body and are now free to enter unknown new dimensions along a line of flight. This is possible when the artists’ BwO, as virtual entities, begin to translate the Other’s difference. The Koreanness that is rediscovered and reinterpreted through these multiple discourses is characterized by its rhizomatic nature. In other words, Koreanness in the 21th century is defined through its hybridity. Consequently, this fact arrives to the definition of art as complication through connections with heterogeneous conditions and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m.
더보기이 글은 초문화적인 제3의 공간에서 활동하는 한국 미술가들이 한국성을 표현하는 방법과 과정에 대한 현장연구 방법인 에트노그래피(ethnography)를 해석한 글이다. 초문화적 공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미술가들은 타자들로부터 그들의 한국성을 표현하도록 지속적으로 요구받고 있다. 동시에 그들은 타자와의 차이를 통한 변증법적 과정에서 자신의 한국성을 찾게 된다. 실로 이들 미술가들은 한 극단에서는 그들의 뿌리에서부터 벗어나고자 하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자신들의 뿌리를 재발견하는 양극의 연속체에 존재하고 있다. 이들 미술가들의 공간은 나와 타자간의 이질적인 문화들이 충돌하며 조화를 이루는 지극히 이율배반적인 모호성의 경계적인 제 3의 공간이다. 여기도 저기도 아닌 어중간한 경계성의 제3의 공간에서는 기관없는 몸이 만들어지고 미술가들은 물질문화가 아닌 의미 체계로서의 한국성에 타자의 요소를 무의식적으로 혼합하면서 창의적인 표현을 한다. 이러한 표현은 미술가 자신의 진정성의 표현이면서 현존재로서의 현대성을 드러낸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은 타자와의 대화를 통해 타자 문화에 대한 번역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와 같은 복수적 담론을 통해 재발견되고 재해석되는 한국성은 다양체의 리좀과 같은 성격을 지닌다. 즉, 혼종적인 한국성의 표현이다. 이는 미술이 많은 이질적인 조건들과의 연결 접속되며 관계 맺음에 의한 복합성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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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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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82 | 0.82 | 0.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73 | 0.75 | 0.897 | 0.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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