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창의성 교육에 관한 한·일 연구동향 -뇌관련 연구를 중심으로 - = Research Trends in Korea and Japan on Creativity Education for Early Childhood - Focusing on brain related research -
저자
이혜숙 (장난감창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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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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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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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영유아 창의성과 뇌교육 연구에 관하여 한·일 간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알 기 쉽게 가시화하여, 주력 영역이나 중요시하는 연구 영역을 개관하고 비교에 의한 시 사점을 도출해보고자 했다. 이를 위해 한국과 일본에서 2000년-2021.10월에 발표된 총 160편의 논문을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뇌기반 교육에 관한 연구 주제의 동 향은 한국은 기초 창의성 관련 연구가 많은 반면 일본은 창의성 요소 관련 연구가 많았 다. 창의성 연구에 관한 연구는 양국 모두 비율이 높았다. 영유아 대상 뇌기반 교육 관 련 연구는 상대적으로 한국이 높은 비율을 보였다. 연구방법의 동향은 한국이 양적연구 의 비율이 높았지만, 일본은 질적연구의 비율이 높았다. 양국 모두 근년에 들어 연구방 법의 혼용도 눈에 띄었다. 연구 주제 동향에서 공통점은 세 가지로 요약했다. 하나, 영 유아의 발달단계를 고려한 교육적 관점이 강조되는 경향을 보였다. 둘, 뇌기반 교육 연 구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 셋, 많은 연구가 갈수록 영유아의 교육·보육 현장 도입 을 향하고 있다. 차이점으로는, 한국은 다양한 프로그램 또는 교육방법의 개발이 주를 이루었다. 일본은 새로운 개발보다는 교사와 영유아가 접촉하는 단계에 많은 관심을 두 었다. 시사점으로는 영유아 창의성 연구와 뇌 관련 연구의 접목과 융합은 앞으로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리라는 것이다.
더보기This study aims to visualize the similarities and the differences between Korea and Japan in the study of creativity and brain education of early childhood, and to analyze the main areas or important areas of research and draw implications by comparison. For this purpose, 160 papers published in Korea and Japan from 2000 to October, 2021 were collected and analyzed. As a result of the analysis, the trend of research topics on brain-based education is that Korea has many studies on basic creativity, while Japan has many studies on creativity factors. Research on creativity has a high proportion in both countries. Research on brain-based education for early childhood showed a relatively high proportion in Korea. The trend of research methods was high in Korea, but in Japan, the rate of qualitative research was high. In both countries, a mixture of research methods has also been noticed in recent years. The research topic trend has been summarized in three things: 1. The educational perspective considering the developmental stage of early childhood tended to be emphasized. 2. The proportion of brain-based education research is increasing. 3. Many studies are increasingly directed to the introduction of education and childcare fields for early childhood. As for the difference, Korea has developed various programs or educational methods, and Japan has been interested in the stage of contact between teachers and early childhood rather than new developments. The implication is that the integration and convergence of the research on creativity of early childhood and brain-related research will be more active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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