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가 풍부한 물
저자
박일영 (신흥대 방사선과)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3
작성언어
Korean
KDC
186.5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0-36(7쪽)
제공처
물은 인체에서 산소 다음으로 생명에 필수적인 중요한 영양소이다. 사람은 음식 없이는 수 주간을 생존할 수 있지만 물 없이는 수일 이상을 살 수가 없다. 물은 우리 몸무게의 55-65%를 차지하고 모든 세포는 그 물에 크게 좌우된다 혈액은 83%, 근육은 75%, 뇌는 74%, 그리고 뼈는 10%가 물이다. 물은 혈액을 통해 신체의 모든 부분에 영양소를 운반하고 세포로부터 노폐물을 가지고 나간다 물은 자연 자동온도조절계로 기능하여 땀을 통하여 체온을 유지한다. 또한 물은 관절에서 윤활유 역할을 하고, 소화와 각 기관의 적정한 기능에도 없어서는 아니 되는 것이다.
최적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하여 하루에 적어도 8-10컵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 다. 물을 마시는 것과 각종의 음식을 먹는 것은 신체가 필요한 체액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최선의 방법이다. 많은 음식은 물을 함유하고 있다. 과일과 채소는 75-95%, 육류, 생선 및 닭고기 종류는 50-65% 그리고 빵은 35%가 물이다. 평균 성인은 2-2.5 리터의 물을 소모한다. 숨쉬는 것만으로도 하루에 0.3리터, 그리고 땀과 노폐물을 통해서 2 리터가 신체를 빠져나간다. 이 양은 우리가 얼마나 많은 작업이나 운동을 하느냐와 생활하는 온도가 더우나 추우냐에 따라 더 많이 잃어버릴 수 있다.
목이 마르다는 것은 신체가 물을 필요로 하고 있다는 몸의 자연 신호이다. 그러나 이 시스템은 심한 운동이 목마르게 하는 기전을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불완전하다. 따라서 목이 마르지 않다하더라도 하루에 일정한 간격으로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드리는 것이 좋은 생각이다. 적정한 물의 섭취는 땀을 통해 상당한 양의 물을 내보내는 육체적 활동이 심한 사람들에게는 특히 중요하다. 운동 전, 운동 중 그리고 운동 후에 여러 컵의 물을 반드시 마셔야 한다. 집중적인 운동 쎄션 중에 잃어버리는 체중의 대부분은 지방이 아니라 체액임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체액의 섭취를 감시하는 최선의 방법은 오줌의 색깔을 주시하는 것이다. 그 색깔은 짙기보다는 색깔이 보일 듯 마는 등 해야 한다. 우리가 마시는 수액의 절반은 반드시 물이어야 한다. 티, 커피, 우유, 주스는 수액으로 취급되지만 과일, 채소, 국과 같은 식품속의 물은 수액으로 취급되지 않음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수액은 보너스일 뿐이다.
2002년 미국 전염병학 저널에 발표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충분한 물을 마시면 심장병과 심장마비의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연구자들은 하루에 다섯 잔 이상의 물을 마신 남성과 여성들은 각각 하루에 두 잔 이하의 물을 마신 사람들보다 54%와 41%가 심장마비로 죽을 가능성이 적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물 이외의 다른 수액을 많이 마신 사람들은 그 반대효과가 나타났다는 사실에 주목해야한다. 물보다 다른 수액을 훨씬 더 많이 마신 여성들은 물이 아닌 수액을 덜 마신 사람들보다 죽을 가능성이 2배가 많았고, 한편 남성들은 심장마비로 죽을 확률이 46%나 증가함을 보여주었다. 충분한 물을 마시면 콜레스트롤치를 낮추고 고혈압도 낮춘다. 물은 정신적 업무수행도 향상시킨다는 영국 브리스톨대학교의 보고도 있다.
옛 어른들이 아침에 얼어나자마자 냉수를 마시던 습관은 밤사이 세포로부터 상실된 체액을 보충하는 의미였음을 이제야 남의 연구를 보고 깨달으니 얼마나 어리석게 사는 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본 원고에서는 물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원인으로 부족한 산소를 물을 통해 섭취하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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